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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관/취향의 음식,식품208

프리미엄 밀키트 '마이셰프 밀푀유나베'를 먹고 주말에 판교 현대 백화점에 갔다가 세일하는 마이셰프 프리미엄 밀 키트 밀푀유 나베를 먹어봤다. (+늘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판교 현백에서 금, 토, 일에 밀 키트가 2개에 2만 원으로 세일하는 행사가 있다. 저번에도 한번 먹었을 때 괜찮아서, 다른 메뉴를 더 사보자 해서 사본 밀푀유 나베다.) 그리고 검색해보니, 마이셰프 웹사이트가 따로 있었다. (여태까지 총 4개의 키트들을 먹어봤는데, 다 가성비가 괜찮게 느껴져서 남편과 검색해봤었다. 종종 생각날 땐 사 먹을 생각이다.) 참고로 밀푀유란, "천 겹의 잎사귀"를 의미한다고 한다. 겹겹히 쌓인 모습을 보고 밀푀유라고 한다. 남편은 먹어본 적 없다고 해서 해줘야겠다 생각하고 키트를 열었다. 즉석조리식품으로 조리시간은 20분이다. 사실 사진만큼 재료들이 실하.. 2021. 2. 25.
라바짜 구스토 포르테 원두 LAVAZZA GUSTO FORTE 남편의 재택이 길어지면서 살까 말까 고민하던 필립스 커피머신을 구매를 했습니다. 사실은 캡슐과 나름 고민을 했는데, 남편님께서 캡슐커피머신보다는 커피머신을 사고 싶다고 해서, 덜컥 사버렸습니다. 마침 좋은 가격이기도 했고요. 그래서 필립스 커피머신을 한 후로 계속 여러 원두를 시도해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저희가 만족한 원두에 대해서 오늘 포스팅에서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개봉하자마자 리뷰 할 수도 있었지만, 다 마셔보고 리뷰를 남겨보고 싶었습니다. 총중량은 1kg입니다. 상급 라인인 그랜드 에스프레소, 톱클래스, 골드 셀렉션이 있다고 합니다. 패키지는 검은색과 보라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에스프레소와 카페 크레마, 혹은 블랙커피에 적합하다고 패키지에 적어둔 게 보기에도 좋습니다. 다크 로스팅된 .. 2021. 2. 24.
마켓 컬리에서 샐러드 '클레버 토끼 리코타&홀그레인 패밀리 볼 Family Bowl'을 먹고 마켓 컬리 자주들 이용하시나요? 사실 저는 마켓 컬리 샛별 배송 존이 아니라서, 엄청 자주는 이용하지 않지만 팬데믹이 길어지면서 가까운 마트(이마트와 하나로 마트)에 없는 것들이 먹고 싶어 질 때쯤 시키는 편입니다. (약 한 달에 한번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사실 더 자주 시키고 싶은 생각도 있긴 있지만, 냉장 냉동 배송이 올 때 생각보다 쓰레기가 너무 많이 나와서 구매가 망설여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무튼, 제가 오늘 리뷰하고 싶은 제 취향의 음식은 샐러드입니다. 샐러드를 드시고 싶을 때 어떻게 드시나요? 직접 해드 시는 분이 많은지 궁금합니다. 저희는 샐러드를 자주 챙겨 먹는 편은 아닙니다. 2인 가구라서 그런지 야채를 많이 사놓으면 금방 무르기도 하고, 다양한 것들이 들어간 샐러드를 먹고 싶을 .. 2021. 2. 22.
일일참 '쑥설기'를 먹고 정말이지 요새 나이가 정말 들었나 싶은 게, 제가 쑥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요새 너무 당기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떡은 백설기나 무지개 떡류는 잘 먹는데, 쑥이 들어간 게 옛날엔 진짜 안 당겼는데, 일주일 전부터 미치게 떠올랐습니다. 근데, 마침 제가 팔로우하고 있는 제 어렸을 적 우상이자, 캐릭터 디자이너이자, 떡집 아줌마로 일을 하시는 비비 천사님이 쑥설기 공구를 하신다고 해서 바로 공구를 했습니다. 제 돈 제산으로 산 쑥설기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월요일 밤에 시켰는데 오늘(수요일) 왔습니다. 신나 신나 ~~ 스티로폼에 잘 싸 보내 주셨습니다. 걱정해서, 스티로폼 안에 비닐봉지를 한 겹 더 싸주셨지만 사실 저는 비닐봉지 없었어도 괜찮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HOXY, 나중에 공구할 때 플라스틱.. 2021. 2. 18.
해태 '연양갱'을 먹고 저 나이가 든 건가요.... 예전에 양갱이나 팥죽 좋아하는 언니가 있었는데, 그때 언니 입맛 할머니 입맛이다 라고만 생각했는데, 요새 제가 양갱과 쑥 맛이 당기기 시작했습니다. 최근에 쑥설기도 너무 당겨서, 샀는데 요즘 쑥만큼이나 맛있는 게 이 양갱입니다. 예전엔 참 이해를 못했던 양갱 월드에 제가 발을 들여놓기 시작했습니다. 비록, 수제 양갱도 아닌 연양갱이지만 요새 양갱을 아메리카노와 하나씩 먹고 있습니다. 집 앞 하나로 마트에서 10개들이가 세일을 하길래 한번 샀는데 남편도 잘 먹길래, 저도 오랜만에 먹었는데 푹 빠져서 한팩을 더 사 왔습니다. 타우린도 함유되어 있다고 하니깐, 괜히 맘에 놓이는 간식이라고 생각되면서 손이 갑니다. 물론 뭐든 많이는 안 좋겠지만, 요새 제 최애 간식 많은 분들이 알고.. 2021. 2. 17.
해태 '애플 시나몬 시모나'를 먹어보고 확실히 식품에도 유행이 있는 것 같습니다. 복고도 그 유행중에 하나겠죠. 그만큼 식품에서도 옛날에 있었던게 없어졌다가도 새로이 나타나는 제품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리뷰해볼 제품인 해태에서 나온 '애플 시나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겨울이라 아이스크림 리뷰가 더 많이 올라오게 될 것 같습니다. 원래 추울 때 먹는 아이스크림이 더 맛있다고 느껴지는 건 느낌 탓이겠죠? 패키지도 뭔가 옛날 느낌이 납니다. 빨간색 패키지에 사과와 시나몬이 그려져있습니다. 매우 직관적인 패키징입니다. 'since 1996 시모나'라는 표시가 쓰여있긴한데, 이게 시모나 자체인지 헷갈리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제목은 크게 애플 시나몬이라고 쓰여져 있지만, 아이스크림 자체에는 '(시)모나'라고 쓰여있습니다. @_@ 사과랑 .. 2021. 2. 17.
롯데 '희한한 군고구마'를 먹고 설 연휴를 잘 보내셨나요? 전 아직도 못 헤어 나오고 있는 듯합니다. 긴 설 연휴 동안 많은 걸 먹었지만, 저는 또 매끼마다 후 시그로 아이스크림을 먹었던 것 같습니다. 그중에 먹었던 희한한 군 고구마에 대해서 리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패키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옛날에 먹어본 군고구마 아이스크림이랑 똑같은 건지 헷갈리긴 합니다. 군고구마, 신문에 쌓여있는 듯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작년부터 군고구마와 붕어빵을 먹는 게 참 힘들었는데, 이렇게 아이스크림이라도 먹어보겠습니다. '고구마는 고구 만데 차갑게 얼려먹는 희한한 고구마'라고 쓰여있습니다. ㅋㅋㅋ따뜻한 고구마에 익숙해있었지만, 차갑게 얼려 먹는 희한한 고구마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칼로리는 생각보다 높은 180 kcl입니다. 당류.. 2021. 2. 16.
롯데 '빵빠레 샌드 초코'를 먹어 보고 이번 주말에는 제가 가르치는 학생들이 집에 와서 놀고 가서 (성인 2명임...) 곱창도 구워 먹고, 열심히 밤새워가며 보드게임도 했습니다. 다음날까지 이어진 열심히 먹고 열심히 놀았는데요. 지난번 제가 썼던 리뷰의 해태 얼그레이 샌드 아이스크림을 먹어 보고 싶다고 해서, 집 앞에 있는 농협 하나로에서 아이스크림을 골라왔습니다. 그때의 리뷰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2021/01/07 - [취향관/취향의 음식,식품] - 해태 얼그레이 샌드 아이스크림 먹어봤다. 해태 얼그레이샌드 아이스크림 먹어봤다. 어제 눈이 한껏 내렸습니다. 주택에 사는 저와 남편도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거의 남편이 일은 다 한 것 같지만...) 눈이 내렸어도 절대 포기못하는 한 겨울 아이스크림먹기! 해태에서 나온 (Since gweri.. 2021. 2. 7.
롯데 아이스크림 '백두 마운틴'을 먹고 주말에, 형부가 아이스크림을 한봉 다리 사다 줬다. 다양한 종류로다가... 그중에서 처음 보는 아이스크림을 눈길을 끌었는데, 그것은 백두 마운틴이었다. 롯데에서 나온 백두 마운틴. 뭔가 너무나도 수박바스러운 위에 비주얼이었지만, 과연 그 맛도 그럴지 궁금했다. 백두 마운틴이라고 적어 놔도 보고 나면 좀 의아한 모양새긴 하다. 유령 모양 같기도 하고... 아무튼, 패키지는 이렇게 생겼다. 너무나도 무슨 맛인지 친절하게 보여주는 패키징입니다. 배맛과 수박 맛 조합이라는 거겠죠. 패키징은 유광의 패키징이고, 뭔가 저 산등성이의 뾰족뾰족한 느낌을 살리고 싶어서 이곳저곳에 넣은 것 같습니다. (효과적으로 보이진 않습니다만...) 80칼로리 정도 되는 아이스크림입니다. 나트륨이 10mg이나 되는 점에 놀라긴 했지만.. 2021. 2. 2.
삼립 '아시나요' 밀크맛을 먹고 한참 춥더니, 최근 며칠간은 또 겨울인거 맞나 싶을정도의 따뜻한 날씨가 지속 되고 있습니다. 날씨가 어떻든, 내 아이스크림 사랑은 계속 됩니다. 사실 베스킨라빈스나 하겐다즈를 쉽게 구할 수 없는 시골에 살고 있지만, 원래도 흔히들 하드라고 하는 빙과류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무더운 여름에 먹는 아이스크림은 생존(?)의 느낌이라면, 뭔가 겨울에 시원하게 먹는 아이스크림이야 말로 더 맛있는 느낌이랄까... 그런 아이스크림을 제대로 즐기기 겨울에 열심히 먹고 있습니다. 빵또아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궁금해할만한, 아시나요 밀크맛을 리뷰해보겠습니다. 그저 빵또아를 따라한줄 알았던, 아이스크림인줄 알았는데 오히려 80년대 유행 아이스크림이었다고 합니다. 삼립식품에서 2014년에 나온 기사를 읽어보니 ''삼립식품 ‘아시.. 2021. 2. 1.
문경새재 사과나무 '사과 생즙'을 마시고 '필자의 시어머님은 손이 큰 편이시다. 물론, 필자도 손이 작은 사람은 절대로 아니다. 이런 내가 얘기할 정도면 정말 크신 편이다. 그런 어머님이 챙겨주시는 것들은 가끔 감당을 못할 정도로 양이 많기도 많지만, 그 많은 양만큼 사랑과 애정이 느껴지기도 한다. 건강식품도 사실 우리보단 어머님이 필요하실 텐데, 우리 본가에도 챙겨 보내주시고 하는 정성이 가끔은 감개무량하다. 물론, 어머님이 가끔 우리가 아직은 2인 가구라는 점을 잊으시는 건가 싶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양으로 늘 양손 가득 챙겨주신다. 필자와 남편이 대식가이긴 하지만, 가끔은 옆집 사는 언니네를 나눠줘도 많은 만큼의 무언가를 챙겨주실 때가 많다. 결혼한 지 1년 반 정도 지난 지금의 시점에 익숙해지려고 하는 순간에도, 집 앞으로 소포가 하나 도.. 2021. 1. 30.
피코크 '삶은 달걀이 통째로 들어있는 쫄면'을 먹고 집에서 매끼를 먹다보니, 인스턴트 음식을 먹는게 잦아집니다. ㅜㅜ 남편과 저는 집에서 잘 해먹는 편인데, 장기간 재택근무로 집을 안나가다보니 집에서 매끼를 해먹으려다 보면 메뉴가 단순해지는게 사실입니다. 그래도, 가끔 외식하면서 먹는 것들이 그리울때가 있지만 당분간은 집에서만 해결하기로 하고 별별메뉴를 다 집에서 해먹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래도 뭐 하나에 꽂히면 계속 쟁여두게 됩니다. 시골에 살아서 배달음식을 시켜먹을 수 없지만, 인스턴트식품이나 레토르트 식품은 끊기 힘드네요. 저와 남편이 겨울에 들어 가장 잘 먹은게 두가지인데, 하나는 쌀국수이고, 하나는 쫄면입니다. 둘다 면을 좋아하는 편이라 늘 집에 면이 끊이지 않는 편입니다. 쫄면은 그래도 많이 좋아하는 편도 아니었는데, 꽂혀버려서 요새 자주 먹고.. 2021.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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