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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관/취향의 날13

네이버 오픈 세러데이 행사 솔직후기 | 네이버 1784 건물 16개월 아기와 함께 아빠 회사 방문기 ! (긴 글 주의) 지난 토요일이었어요. 저희 가족이 남편의 회사인 네이버 새로운 건물인 1784에 다녀왔어요. 본사인 그린팩토리의 바로 옆에 지어진 쌍둥이 건물이에요. 저희 남편은 그린팩토리가 아닌 1784에서 근무하는데 나중에는 그린팩토리도 이런 행사가 있다면 가보고 싶어요. (저는 정자동에서 20년을 넘게 살았는데 네이버 그린팩토리를 잘 안 들어가봤거든요.) 남편 말로는 코로나 이후로 신청자가 몰려서 당첨(?) 되기가 어렵다던데, 그런 행사인 오픈 세러데이에 다녀왔습니다. 저희 세가족과 저희 엄마까지 넷이 갔다 왔어요. (신청은 언니네 가족도 같이 갈 수 있을줄 알고 많은 인원수로 해놨었는데 아쉽게 언니네 가족이 참석을 못하게 됐어요 ㅠㅠ) 토요일날 아침부터 오후까지 꽤 오랫동안 16개월 아기와 함께 오픈 세러데이를 .. 2023. 5. 30.
최애 유튜버 플리마켓&팬미팅 후기썰 푼다(아기 데리고감) - 소풍족, 이지다, 만주야뭐하니, 미미여고 가기 전날까지 아니 어제 아침에 일어나서도 밤톨이 컨디션에 따라서 갈까 말까 고민을 했는데 나 정말 다녀오길 잘했지 뭐야....ㅠㅠ! 어제 플리마켓 다녀오고 나서도 새벽 두시반까지도 잠 못 이뤘었는데, 다음날인 아침인 지금까지도 여운이 안 가셔서 그런지 일찍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밤톨이가 다녀와서 꿀잠 자는 중....) 최애 유튜버 소풍족보고 왔습니다. !!!! 밤톨이 데리고... 블로그에도 제 얼굴을 잘 안 올리는 편이었는데 내 행복한 찐 웃음은 육아에 쪄들어 있는 몰골에도 보여서 안 올릴수가 없었습니다. 근데 다섯명 다 제대로 나온 사진이 없음....^^... 그래도 행복! 사람이 생각보다 많아서 약 한시간반 넘게 기다린 듯한데, 줄에 기다리고 있다가 점점 소풍족 스앵님들이 가까워져 오면 .. 2022. 10. 9.
2022년 운수대통?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복권 긁어서 1등상인 행복상 타버리기 ! 1월 2일 일요일. 남편과 드라이브를 가기로 해서, 한시간 정도를 드라이브하고 돌아오는 길... 남편이 고기를 사겠다고해서 들른 집 앞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재밌는 일이 있었다. 나와 남편만 재밌었겠지만; 과연 이 글을 누가 읽을까 싶긴하지만ㅋㅋㅋㅋㅋ 나중에 밤톨이가 읽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남겨둔다. 들어가면서 경품 같은게 있다길래, 우리는 여기서 장 맨날 보는데 왜 한번도 안 되냐 하면서 장난으로 얘기하면서 웃으면서 들어갔음... (경품행사를 진짜 자주하고 많이 하는 편인듯.. 원래 다른 하나로마트들도 그런가?;;) 냉장고 털고 있는 요즘... 출산이 언제인지 몰라서 장을 크게 못 보고 자잘하게 계속 보게 되는데 이것저것 담다보니 육만 구천 몇백원이 된 우리의 장바구니... 사람이 없지 않아서 원래 .. 2022. 1. 6.
카카오 뷰(view)때문에 ? 방문자수가 일평균 350명대에서 662명까지 늘었다. 애드센스 광고수익도 그만큼 늘었을까? 1월에 포스팅 하나 소개된 이후 (포스팅이 다음 메인에 소개됐을 땐, 최고로 찍었던건 만명대...ㄷㄷ..) 부터는 꾸준히 매일 200-300명대를 유지하다가, 이번달(12월부터) 300-400명대정도로 올라갔어요. 최근에 그나마 많이 찍었던건 500명대에요. 그런데 갑자기 ? 어제(12월 28일)의 방문자수가 갑자기 많이 늘었다. 근데 갑자기 600명이 넘게 들어와서 놀랐네요. 아니 많이 들어와도 500명대였던 내 블로그에 무슨일이 일어났을까요 ? 무슨일이 일어난 걸까? 유입을 보니 눈에 띄는 부분이 있었어요. View.kakao.com....처음으로 보는 유입링크... 뷰.카카오.컴.... 낯설다? ㅋㅋ알고보니, 포스팅했던 글 중 하나가 뷰에 노출이 됐나봐요. 정작 저 링크를 클릭해보면 모바일로만 확인.. 2021. 12. 28.
강준석 작가의 'My Mate' 전시회 lkif gallery 대학로 타셴181 를 다녀오고 좋아하는 작가님이라 인스타로 팔로우하고 있는 강준석 작가님의 전시를 다녀왔어요. 위치는 대학로에 있었는데요. 지금 제가 올리는 시점에는 이미 끝난 전시에요. 저는 10월 28일날 다녀왔습니다. 항상 실제로 강준석작가님의 전시를 보고 싶었는데 기회를 늘 놓치다가, 드디어 !! 드디어 다녀올 수 있었어요. 사실, 그날 저녁에 경복궁 야간개장을 다녀오기로 해서 그 전에 대학로에 강준석작가님의 전시를 꼭 보고 싶다고 해서 남편한테 얘기해서 그 전에 다녀왔습니다. 인스타그램으로 강준석작가님의 전시가 열리는 곳의 위치를 알 수 있었어요. 모르면 그냥 지나칠 수 도 있을 만한 곳에 있었어요. 갤러리는 4층에 위치해있었어요. 평일 오후라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긴 했었지만 몇몇의 분들이 이미 보고 계셨어요. 제일 좋아.. 2021. 11. 2.
0310 - 남편과 만난 지 4주년기념 첫 만남 썰푼다. 남편과 나, 모두 기념일에는 좀 무덤덤한 편이다. 사실, 둘 다 며칠 며칠을 다 세는 성격도 아니고, 일단 내가 너무 귀찮아하기 때문에 못 박아두었다. 생일과 결혼 기념일만 챙기자고- 그런데 오늘 과외 마무리를 하고 있는데, 카톡이 하나 왔다. 남편의 카톡 ; 오늘 우리 만나지 4주년 이더랑 안전운전해서 조심해서 와 라고 온 카톡... 만난 지 오타가 난 걸 아는지 모르는지ㅋㅋㅋ 벌써 사 주년이라니 신기하기도 하고 시간이 야속하게도 느껴진다. 사실 우리가 만나고 있는 날짜를 기억하고 있는 방식은 조금 독특하긴 한데, ㅂㄱㅎ 탄핵날로 기억하고 있다. 우리 커플의 만나게 된 이야기를 할 때마다 안 믿는 사람들도 많고 신기하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말하면서도 나와 남편 둘 다 신기해한다. 우리 그렇게 만났.. 2021. 3. 10.
포스팅 하나가 다음 메인에 노출 그리고 소개되다. 어제 아니 정확하게는 27일 오후 다섯 시경 과외를 하기 전 정말 오랜만에 카페에 앉아서 작업을 조금 하고 있었다. 그리고 티스토리 앱으로 오늘은 몇 명이 들어왔나 보러 왔더니, 3000명이 찍혀있는 게 아닌가?? 아니, 이게 무슨 일이야 하고는 정말 에러인 줄 알고 유입 통로를 확인해 보았다. 신기한 게 12시에 짠 하고 바뀌는 줄 알았던 다음 메인 포스팅들이, 가만 보니 애매한 시간에 업데이트되는 것 같았다. 오잉? 신기했다. 하루에 정말 많이 왔던 방문자가 200명 조금 넘는 수준이었고, 최근들어 100명 초반대로 찍히고 있었는데 갑자기 3000명이라니 놀라지 않을 수가 없는 유입이었다. 볼 게 없는 누추한 시골 블로그에까지 와주시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래서 유입 경로를 보니, daum으로 명시.. 2021. 1. 29.
디자이너가 머신러닝을? 머신러닝야학 2일차 후기 2일 차의 수업의 끝 부분에서는 '더 보면 안 됩니다. 아셨죠? 진도를 여기서 멈춰주세요. '라는 부분이 나오며 끝납니다. 이게 무슨 수업이냐? 더 듣지 말라니... 원래 듣지 말라고 하면 더 들으니까 괜히 하는 말인가요? 싶으시겠지만 아닙니다. 생산자(강의자) egoing님은 진심이 입니다. 무슨 얘기인지는 차차 알려드리겠습니다. 어제부터 시작한 머신 러닝 야학을 디자이너로서 듣기 시작한 지 이틀 차... 2021/01/05 - [마스터 오브 넌] - 디자이너가 머신러닝을? 머신러닝 야학 1일 차 후기 디자이너가 머신러닝을? 머신러닝야학 1일차 후기 구글과 생활코딩이 함께 하는 머신러닝 야학 1일 차를 들어봤습니다. 1월 3일 개발자 남편에게 슬쩍 건내 본 링크. 정말 어쩌다가 보게 된 링크였는지는 모.. 2021. 1. 5.
디자이너가 머신러닝을? 머신러닝야학 1일차 후기 구글과 생활코딩이 함께 하는 머신러닝 야학 1일 차를 들어봤습니다. 1월 3일 개발자 남편에게 슬쩍 건내 본 링크. 정말 어쩌다가 보게 된 링크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보자마자 바로 전송을 했습니다. 1월 4일 부터 시작이라고 하니, 당연히 1월 3일까지 신청하고 강의를 듣는 건 줄 알았던 필자였습니다. 남편은 어제 등록을 이미 했었습니다. 정말 작년부터 재택만 해오던 남편이길래, 내가 괜히 일 끝나고 괜한 과제를 준 것 같은 기분에 점심을 먹으면서 괜히 수업에 대해서 물었습니다. 재밌을 것 같냐, 몇 시간짜리 강의냐, 언제 들을 거냐...오늘 밤 9시부터 집에서 회사일을 끝내고, 듣겠다고 했습니다. 저나, 남편이나 둘다 재미없을 것 같은 건 잘 시도도 안 하는 타입이라 등록한 남편을 보며 알았습니다. 재밌.. 2021. 1. 5.
인터넷으로 로또를 살 수 있다고? (그래서 나의 2021년 첫 복권 결과는?) 낮잠(낮잠이라기엔 저녁시간이었지만)을 자다가 갑자기 깨어난 나는 남편한테 너무 웃긴 꿈을 꿨다며, 로또를 사야겠다고 한다. 근데 우리 집은 시골에 있어서 로또를 사러 가기에는 차를 타고 나가야 하는 상황.. 이미 7시 40분을 지나가고 있었다. 남편이 인터넷으로 사면된다고 하길래 헐레벌떡 인터넷으로 산 로또. dhlottery.co.kr에서 살 수 있었다. 다른 복권류도 다 여기서 살 수 있는 모양... 4개는 자동으로 돌리고 마지막 한 세트만 내가 수동으로 직접 번호를 골랐다. 직접 가서 사야 되는 줄 만 알았던 로또를 온라인에서도 살 수 있다고? 진짜 온라인으로 안 되는 게 없는 세상이다. 워낙 로또에 무관심하기도 한 편이기도 했지만 온라인으로 살 수 있었다니... 전혀 몰랐다. 알게 됐으니, 온라인.. 2021. 1. 3.
과연 내 글을 누가 읽을까? 컨텐츠가 범람하는 이 세상에서 글의 포멧으로 전달되는 컨텐츠들을 얘기해보려 한다. 티스토리에 열심히 블로그를 해보자 하고 열심히 글을 썼다. 그런 나의 하루의 일과 중 마지막은, 남편한테 내 티스토리의 새 글들을 읽어보라고 권유하기 (협박하기에 가까운 것 같지만..)였다. 그런데 그저께 밤에 남편과 한 얘기가 머리 속에 맴돈다. 아니 근데 요새 텍스트를 읽나? 글도, 사진도 아닌 동영상보지 않나..? 라는 말... 물론 나의 사기를 꺾으려는 의도는 아니었지만, 사기가 꺾였다. 생각해보니, 나도 그런 것... 책과 글보다는 영상이 재밌고 쉬운 시대... 그런 시대가 온 것이다. 긴 글이 올라오면, 제일 아래에 세줄 요약한 것 부터 찾게 되는 시대... 종이 신문이 어색해지고, 온라인으로 올라오는 기사들조차.. 2020. 12. 30.
2020 크리스마스를 마무리하며 2020년의 크리스마스.. 어떤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계신가요? 5명 이상 모일 수 없고, 외식이나 제한적인 것들이 너무 많은 연말이지만 나름대로 또 그중에서 좋은 추억들을 만들려고 노력한 것 같아요. 다행히도 남편과 저는 이브 때부터, 오늘까지 맛있는 것을 잔뜩 먹고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있습니다. 참 안 되는 게 많은 해였지만, 그만큼 평범한 것의 소중함 들도 많이 느끼게 된 한 해가 되어버렸죠. 비록, 밖에서 사람들이 많이 거니는 크리스마스 거리의 풍경은 느낄 수 없었지만, 올 한해 짓길 참 잘했다 하는 집안에서는 나름 크리스마스 분위기대로 많이 꾸몄습니다. 트리도 3그루나 사서 야외 하나, 실내 두 그루나 놓아두었지요. 물론, 입구에도 이렇게 스타킹을 걸어 놓았습니다. 벌써 2년째 크리스마스를 같이 .. 2020.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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