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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관/취향의 것38

kiosk kiosk에서 산 '트리플에디션 머그 by Brightroom'를 써보고 누구보다 집안 가재도구들에 진심인 사람! 바로 나야나!!!!!!!!!!!!!!! 컵이랑 그릇, 그 외에 잡다구리한 것 들을 예쁜 것들을 사면 기부니 조크든요! 혹시 저와 취향이 비슷한 사람이라면, 도움이 될 만한 이 전글을 첨부해봅니다. 2020.12.30 - [취향관/취향의 것] - 2020년에 잘 사고 잘 쓴 물건 리스트 2 (가재도구편I) 2020년에 잘 사고 잘 쓴 물건 리스트 2 (가재도구편I) 저번 편에 이어서 올해에 잘 썼던 물건 리스트를 작성해본다. 지난번엔 가전이었지만, 이번엔 가재도구 편! 그릇, 컵, 가구 등.. 잡다하게 다 넣어볼 계획... 잡다한 걸 좋아하는 내게 가재도구 리 gweri.tistory.com 2020.12.31 - [취향관/취향의 것] - 2020년에 잘 사고 잘 .. 2021. 5. 15.
네이버 스마트 주문 시켜봤다. 최근에 나아진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서 카페 가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는 정말 항상 카페에 있다고 해도 될 정도로 카페를 정말 자주 가는 편이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자주 못 가게 된 곳 1순위가 카페인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 과외를 해야 할 때는 가게 되는 곳이 카페입니다. 그런 카페에서 보게 된 괜히 반가운 QR코드! '자리에서 QR 찍고 바로 주문!'이라는 문구를 보자마자 궁금해진 저는 바로 해보기로 했습니다. 요샌, 직접 가서 줄에 서서 주문하는 것도 괜히 꺼려져서 그런지 이거 해보고 괜찮으면 애용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무튼, 제가 스마트 주문을 보게 된 곳은 분당 어느 곳의 파스구찌였습니다. 자리에서 바로 찍을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모든 자리마다 부착되어있던 건 .. 2021. 3. 15.
보드게임 신판 '번레이트'를 플레이해보고 2주 전쯤, 보드게임 지옥을 겪었습니다. 거의 새벽 다섯 시까지 여러 게임을 즐기고 그것도 모자라, 그다음 날 까지도 계속 보드게임을 했습니다. 그 여러 게임 중에서도 한 가지 게임에 대해서 말해보고 싶어서 리뷰를 써보려고 합니다. 제 블로그 글 중에 보드게임 리뷰를 처음 쓰게 한 게임이 있었는데, 그게 바로 번 레이트입니다. 근데 그땐, 구판을 했었습니다. 꽤나 오래된 버전이어서 신판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혹시, 구판을 비교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글을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2021/01/09 - [취향관/취향의 것] - 보드게임 '번 레이트' 리뷰 보드게임 '번레이트' 리뷰 번 레이트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번 레이트는 경제학적 속어에 가까운말로 자본금에서 직원들에게 떼이는(??) 월급을 의미한다.. 2021. 2. 16.
역대 슈퍼볼 하프타임쇼 공연 연도별 총정리 (1993~2021) 역대 슈퍼볼 하프타임 쇼 공연 연도별 총정리 (1993~2021) 미국인들이 TV 앞으로 모여 한 가지 만을 기다리는 날이 별로 없는데, 이날만큼은 미국인 모두가 스포츠 경기면 경기, 광고면 광고대로 또 공연이면 공연대로 하나가 되어 보게 되는 날입니다. 슈퍼볼 자체는 1967년부터 시작됐지만, 1993년 마이클 잭슨을 기점으로 슈퍼볼 하프타임 쇼는 매해 이슈가 되게 됩니다. 아무나 설 수도 없고, 서는 가수들도 그만큼 부담이 많이 되는 무대일 정도로 대중과 미디어의 관심을 갖게 되는 슈퍼볼 하프타임 쇼 공연들을 정리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공연을 펼치는 가수들도 많았고, 기대 이상으로 즐길거리가 많았던 공연을 펼치는 가수들도 있었는데, 제 개인 픽은 제일 마지막에 공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99.. 2021. 2. 11.
보드게임 신판 '러브레터'를 하고 1박 2일 동안 4명이 할 수 있는 보드게임이란 보드게임을 다 꺼내서 한 것 같다. 물론 더 있지만,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보드게임만으로도 밤을 지새워가면서 놀았다. 새벽 다섯 시까지 쉼 없이 보드게임을 했고, 다음날 아침부터 또다시 보드게임을 했다. 워낙에 남편과 둘만 보드게임을 하다 보니, 둘이 할 때와 여럿이서 할 때의 게임 느낌이나 분위기가 확실히 다른데, 오늘 소개하려는 게임도 그랬었다. 남편과 일전에 즐겼던 게임이긴 하지만, 둘과 셋이 할 때는 또 다른 느낌이다. 러브게임은 아주 간단한 카드게임이다. 2명이서도 할 수 있고, 4명까지 할 수 있는 게임이다. 소요시간은 20분 정도 걸린다고 나와있다. 공주에게 사랑을 담은 러브레터를 전하기 위해서 하는 게임이다. 구판의 일러스트 버젼을 봤을 땐 .. 2021. 2. 9.
음성 대화형 SNS '클럽하우스'를 사용해보고 며칠 전부터 들려온 '클럽하우스'의 소식에 디자이너들이 들썩 거리고 있다. 엘론 머스크와 마크 저커버그도 써봤다 하는 클럽하우스 소식을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고, 몰라서 검색해서 들어오신 분들도 많으실 것 같다. 존재는 레딧에서부터 듣고 알고 있었다. 하지만 관심보다는 궁금증에 초대장을 받아 볼까 생각을 해보다가, 너무 많은 포스팅이 인스타그램에 올라오길래, 알아보고 써보기도 전에 질릴 것 같은 마음에 그냥 생각도 안 하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 점심부터 삼겹살을 먹은 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미국에 사는 동갑 친척이 클럽하우스 하냐고 뜬금없이 물어보던 것이었다. 아이디와 한국 핸드폰 번호를 알려줬지만 쉽사리 승낙이 되지 않아서, 사촌도 왜 이러는지 모르는 상태로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 본인이 열.. 2021. 2. 8.
사진만 보고 '형제,자매,남매 혹은 연인???' 알아맞추기? 여러분들의 형제와 여러분은 많이 닮았나요? 참고로 저는 친언니가 있지만, 남들한테 언니를 보여주면 다들 전혀 안 달랐다고 하는데요. (참고로 목소리톤은 거의 흡사하다고 많이 듣습니다.) 오히려 남편이랑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사랑을 하면 닮는다고 하는 말도 있긴 한데, 전혀 다르게 생긴 연인들도 많기도 하니 겉으로만 보고 특정하기 어려운 사이들이 많이 있죠. 그런데 이런 것들을 재미삼아, 알아맞추도록 만들어진 인스타 계정을 알게 됐다. 두 달 전쯤인가, 좋아하는 유튜버 Sarah Schauer(사라 샤우어)가 올린 비디오를 보고, 이건 뭐시던가.... 요즘 것들의 게임인 것인가 하고 열심히 봤던 영상이 있다. 썸네일을 보자마자, 아 이건 뭔가 싶었는데 영상을 보고 나서도 충격이 가시지 .. 2021. 1. 28.
보드게임 '내 마음의 주파수'를 하고 (wavelength-웨이브렝쓰) 어제는 참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일이 있어서, 글을 제대로 못썼습니다. 🤦🏻‍♀️ 그런 기막힌 일 사이들 와중에도 도착한 택배가 있었습니다. 필자는 이미 많다면 많고 또 적다면 적은 보드게임들이 있지만, 이 게임은 소지하고 있지 않아서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빅박스들이야 대부분 가격이 싸지는 않은 건 알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안에 내용물 자체로는 별게 없는데 꽤 비싸다고 생각해서 고민이 좀 길어졌었습니다. 하지만, 뽀나리(--아니, 저는 이 단어를 처음 들어보는데 남편이 옛날에 보너스를 뽀나리라고 안 했냐고 처음 들어봤다고 했는데, 그걸 제가 쓰고 있습니다. 우리 네살밖에 차이 안나는데.....)를 받은 남편이 하사하신 돈으로 보드게임을 하나 일단 골랐습니다. 원래 뽀나리(??????)로는 좀 살.. 2021. 1. 27.
'듀오링고'로 스페인어 배우기 1월이 벌써 또 다 지나가는 시점에서, 올해 연초에 세운 계획들 잘 지키고 계신가요? 저의 계획은 깊진 않지만 다양한 걸 해보자는 주의의 다방면의 목표들이 있었습니다. 물론, 몇가지는 아직도 잘 지키고 있지만 몇가지는 아직도 시작도 못한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2021년의 목표는 무엇들이었나요? 저의 다양한 방면의 목표들 중 한가지는 다양한 언어로 표현 배우기 였습니다. 미국에서 생활을 8년이상 하다보니, 자연스레 영어는 하게 됐지만 또 8년간 미국에만 묶여있다보니, 다른 나라들을 많이 가보지 못했던 터라 다른 나라 언어를 배우고 싶은 갈증같은 건 느끼지 못했습니다. 근데, 4년전쯤 한국에 돌아와서 이 나라 저 나라 여행을 가보니, 다양한 언어를 배우고 싶은 욕심이 들었습니다. 제가 영어를 남들보다 그래.. 2021. 1. 24.
실험적이고 크레이티브하고 바이럴한 뮤직비디오를 찍는 OK Go 실험적이고 크레이티브하고 바이럴한 뮤직비디오를 찍는 OK Go -- 뮤비를 찍기 위해 음악을 만든다는 말이 나올 정도라고? 필자는 창조적인 돌+아이들을 좋아한다고 다른 포스팅에도 여러번 언급했었습니다. (저도 창조적 ㄸㄹㅇ이고 싶지만, 이 세상엔 뛰어난 ㄸㄹㅇ들이 너무 많습니다...ㅜㅜ) 11년전에 처음 유튜브에서 보고 '뭐지 이렇게 신박한 ㄸㄹㅇ들은?' 라고 느꼈던 그룹이 있습니다. 혹자들은 뮤직비디오를 찍기위해 음악을 한다고 할 정도로 신기한 뮤직비디오장인들인 Ok Go입니다. (사실 음악보다, 뮤직비디오가 기다려진다는 사람들도 많아서 뮤지션으로는 서운 할 것도 같긴 하지만, 그만큼 그들의 뮤직비디오가 강렬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필자의 음악 취향과는 조금은 다르지만 그래도 가끔 저는 몇몇 노래는 노.. 2021. 1. 20.
보드게임 '번레이트' 리뷰 번 레이트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번 레이트는 경제학적 속어에 가까운말로 자본금에서 직원들에게 떼이는(??) 월급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영어 그대로 뜻풀이 하면 '불에탄 비율'이란 뜻입니다. 스타트업이 많은 요즘에도 특히 많이 쓰이는 용어 인것 같습니다. 근데 이 번레이트라는 제목을 가진 게임이 있습니다. 그 게임을 저는 남편과 새해 들어 매일 같이 하고 있습니다. 보드게임을 워낙에 좋아하는 저였고, 남편은 저때문에 보드게임에 입문한 사람입니다. 보통 저희가 단둘이 쉽게 자주 했던 게임은, 카르카손이었습니다. (앱으로 많이 했었음. 정리하고 치우고 할거 없고, 점수도 알아서 잘 계산해줘서) 근데 새해 들어서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번레이트에 빠져서 매일 같이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형부가 집에 있던 게임이라.. 2021. 1. 9.
2020년에 잘 사고 잘 쓴 물건 리스트 3 (가재도구편II) 얼마나 잡다한 걸 많이 샀으면, 가재도구 편이 2편이 넘어갈까 싶다. ㅜㅜ 그래도 맘에 드는 걸 사서 오래 쓰자는 마음이기 때문에 과소비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혼자 해외에서 자취할 때는 진짜 더욱더 자질구레한 것들을 많이 샀었는데 오래 못 썼던 기억들이 많았는데, 결혼하고 이제 내 집이 생기다 보니 조금 더 참아서 좋은 걸로 하나 들여놓고 오래 써보자라는 생각이 됐다. 가성비를 따지면 사실 어떤 게 더 좋다고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번 가재도구들은 실용성에 더 초점을 둔 것들이라면, 이번엔 심미성에 더 초점을 둔 것들이다. 그렇다고 실용성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니깐...💛 어제의 포스팅에서 거울을 소개하면서 옆에 있었던 꽃병을 먼저 소개하겠습니다. 올해에 다시 사긴 했지만, 사실은 똑같은 작품.. 2020.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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