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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집 주택살이97

임신 31주차가 추천하는 임신때 있으면 좋을 것들 | 임산부 선물 추천? - 자주JAJU(feat.fashy) 보온 물 주머니, 임산부 꿀잠 책임지는 해피테일즈 바디 필로우, 요기보Yogibo 의 트레이보 Traybo (밸런.. 임신 선물이 참 많이 들어옵니다. 사실 내가 이런 선물을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감사한 선물들이 많지만 대부분은 아가용품들이에요. 아가옷, 아가 쪽쪽이, 아기 신발등... 정말 받을때마다 기분 좋고 감사하죠. 그러나?? 임신때 아기 선물을 받으면 적어도 몇개월부터 길게는 1년을 기다려서 아기에게 입혀보거나 쓸 수 있게 되니, 바로 리뷰를 할 수 도 없더라구요. ㅋㅋ 근데, 임산부 31주차가 되다 보니 임산부를 위한 선물을 추천해도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기를 위한 선물이 아닌 임산부를 위한 선물! 제가 지인들한테 선물로 받은 것도 있고요. 제가 예전에 사둔 건데 오히려 임산부가 되니 잘 써서 이거 선물해도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 것도 있고요. 첫번째로는, 파쉬Fashy 보온 물주머니 - 자.. 2021. 11. 10.
임신 출산 선물 추천 | Bravado design bodysilk seamless nursing bra 브라바도 바디 실크 심리스 널싱 브라 라지 사이즈 후기 (임산부 속옷, 브라, 수유브라) 임신 30주차를 지나고 있는 임산부가 이미 되어버렸네요. 이제 예정일이 70일 내외로 다가오니, 출산 브이로그 찾아봐가면서 울고 웃으면서 보내고 있답니다. 아니, 뭔가 얼마나 아프고 고통스러울까 하면서 굳이 내 손으로 찾아보게 되면서, 보면서 괜한 고통참기 느낌? ㅋㅋㅋㅋ재택하고 있는 남편이 제가 찾아보면서 울고 웃고 할때마다 도대체 왜 찾아보는 거야 하고 있지만 ㅋㅋㅋ 계속 찾아보게 되는 마성의 출산 브이로그.... 30주차가 되가니, 옷은 물론 속옷들도 임산부용으로 입지 않으면 안 되는 시기가 왔어요. 사실 옷은 큰 옷을 입어도 되긴 하지만, 속옷은 뭔가 확실히 필요하더라구요. 와이어 있는거 입을 생각은 이제 못하겠어요. 저번에도 잠깐 썼지만, 이번에도 다시 한번 추천하려고 해요. 왜냐면 그때 한장 .. 2021. 11. 7.
임신 후기 27,28, 29주차(중기-후기) ; 내가 느끼는 몸의 변화 | 갈비뼈 통증, 통잠의 어려움(해피테일즈), 배 크기, 태동 결혼 기념일인 10월 19일이 딱 8개월이 된 밤톨이... ! 지금은 이미 29주차가 거의 끝나가고 있어요. (내일이 30주차가 되네요.) 배와 가슴이 진짜 많이 나왔네요. 가슴이 그만큼 많이 나와서;; 배가 엄청 많이 안 나와보일수도 있는데, 진짜 많이 나왔답니다. 매번 만져보면서 놀라요. 턱살도 무너진지 오래^^... 손가락도 퉁퉁 붓고요. 발도 붓고, 발목이랑 다리는 붓는게 느껴집니다. 아니 정말 날씬하고 배만 볼록 나온 임산부님들도 많던데, 정말 부럽다는 ㅋㅋㅋ + 29주차에 정기검진을 받았는데, 아이가 주 차에 잘 맞게 잘 크고 있답니다. 제가 몸무게가 너무 많이 늘어서 가장 걱정하는 밤톨이의 몸무게는 29주에 맞는 무게라고 합니다. 1.2kg라고 합니다. (매번 검진 할때, 아이 몸무게는 평균.. 2021. 11. 1.
결혼 2주년 - 밤톨이와 함께 셀프 기념사진 찍기 어제 결혼한지 2주년 ! 2019.10월 19일날 결혼 했었는데, 어떻게 지나가는 지 모르게 지나가버린 2년 ! 작년에도 중정에서 사진을 셀프로 찍었는데 올해에도 사진찍었다. 작년부터 이미 드레스가 안 맞았는데, 올해도 당연히 안 맞겠지 싶었는데 일단 신기하게도 들어는 갔다. 물론 뒤에 지퍼는 다 올리지 못하고 그냥 정말 팔만 끼고, 배만 통과 시켜놓은 상태 ㅋㅋㅋ 임신 8개월이라 배가 당연히 안 들어갈줄알았는데, 들어가는게 신기했다는...ㅋㅋㅋ 일단 2019년 10월 19일 ! 결혼식날 ! 이 날 정말 축복받은 날씨 속에서 야외 결혼 했었는데, 정말 지금 생각해도 날씨, 온도, 습도 모두 완...벽! ㅋㅋㅋㅋㅋ 아니 그리고, 결혼식날 남편이랑 나 둘다 너무 반짝 반짝 예뻤네 ㅋㅋㅋㅋ 지금이랑 사뭇 다른.. 2021. 10. 20.
(임신 25주차)분당 제일 여성병원 임당(임신성 당뇨검사) 검사 통과 / 팔뚝 체혈대신 손등 체혈? 모든 산모들의 걱정거리 임신성 당뇨검사.. 저도 통과하고 글을 쓰고 있어요. 다행히도 통과했는데, 저만의 후기를 써보려고 해요. 사실 임당검사 하기 2주 전부터 빵이 너무 먹고 싶어서 빵을 진짜 계속 끊임 없이 먹었는데, 걱정 되더라구요. (걱정만 하지 결국 뭐 열심히 뭘 하는 성격은 또 아님...;; ) 임당 검사 3일 전 날 부터, 과일은 많이 안 먹으려고 했고 정말 먹고 싶다면 저녁 말고 아침 - 점심 시간 위주로 먹으려고 했어요. 전날에는 금식까지는 안해도 됐지만 괜히 신경쓰여서 점심 겸 저녁을 먹었습니다. 당뇨 검사(체혈)가 11시 40분이었는데, 20분 전에는 미리 병원에 와있으라고 하셨었고 (11시 20분), 약은 한시간 전에 먹으라고(10시 40분) 정확히 알려주셨어요. 도착은 왠지 11시.. 2021. 10. 5.
보통집살이(9월 중순-10월 초) - 중정 조경 / 정원수 추천 - 계수나무 작년 여름에 여름에 완공 되서, 살고 있는 우리집 ! 우리집의 가장 예쁠때는 요즘이에요. 특히 9월 중순부터 10월초까지 제일 예쁜것 같아요. 특히 9월 중순부터는 저희 집에 마스코트처럼 자라고 있는 정원수인 계수나무가 노오랗게 물들기 시작하고, 점점 붉어지고 있어요. 앗 참고로 ! 저희 집 조경은 서울가드닝 클럽(@seoul_gardening_club) 에 이가영 대표님이 저희가 좋아하는 것들을 들으시고, 디자인 해주셨고, 식물 작업실 삼9@botanical_studio_sam)에서 시공을 함께 도와주셨습니다. (안 쓴지 너무 오래 됐지만, 보통집 짓기 과정 중에 조경 관련해서 따로 포스팅을 만들 때 또 얘기해볼게요.) 저희 집은 지하같지 않은 지하 집이라서, 중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중정의 조경도 .. 2021. 9. 30.
'임산부 수유브라 추천 : Bravado 브라바도 디자인 바디실크 심리스 널싱 브라 Body Silk Seamless Nursing Bra'를 입어보고 몸이 정말 많이 바뀌는 임신 중기 ! 지금은 임신 23주차에 돌입한 산모인 저! 요새 나갈일 없을땐 집에서는 아예 입고 있진 않는 브라지만, 그래도 밖에 나갈때는 기존 브라를 입고 있었는데요.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답답하더라구요. 갑갑한지는 꽤 됐는데 그래도 꽤 버티다가, 20주차 전부터는 계속 검색해보고 있었는데 가격이 다른 브라들보다 가격이 있는듯해서 고민하다가, 결국에 처음 써볼 걸 좋은 거 써보자 해서 샀습니다. 남편한테 계속 아 이거 비싼것같은데 다른 브라보다? 계속 말하니까 ㅋㅋㅋ 기존 브라 답답해하면서 입지말고 빨리 사서 입어나 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요새 제가 일도 안하는데, 남편돈 한푼이라도 아낄라구 그러지..이사람아..ㅠㅠ ㅋㅋㅋ 뭐 어쨋든 저한테는 아낌없이 베풀어주는 남편에게 .. 2021. 9. 17.
내가 느낀 임신 22주차 몸의 변화(feat.임산부 팬티), 증상 + 먹는 영양제 내일이면 23주가 되는 임산부지만, 이제서야 적어보는 22주차 몸의 변화, 증상 그리고 영양제까지 적어보려합니다. 16주차 부터 적어보고 싶었는데 ㅋㅋ 22주차가 되서 적는 임산부... 배가 불룩? 사실 16주차가 되서 적고 싶은 이유는 그때 이후부터 배가 확실히 나오는 느낌이 들었다. 그때는 귀엽게 '어 요것 봐라?'의 느낌이었다면 20주차가 지나니 '꽤 많이 나오네? 앞으로 얼마나 더 나오지? '라는 느낌... 속옷도 임산부 속옷을 미루고 미루다가 18주차쯤부터 사입었다. 두가지가 다른 버젼인데, 하나는 나오는 배아래로 팬티라인이 지나가는 것, 하나는 배바지 느낌처럼 배를 덮는 팬티. 둘 중에 하나를 더 추천하자면, 배바지 느낌으로 위로 올라오는 팬티를 추천한다. 배 아래로 내려오는 팬티는 뭔가 걸쳐.. 2021. 9. 13.
임신 13주차 산후조리원 분당 '라크렘 la creme' 계약하다. 지금은 14주차(사실 내일인 15주차;)이지만, 지난주 주말 13주차에 라크렘 산후조리원에 계약했어요. 저는 분당 제일 여성병원에서 진료와 출산까지 할 예정이고, 산후조리도 분당에서 할 계획이었는데 왜 라크렘을 선택하고 계약하게 됐는지 블로그로 좀 남겨보려고 합니다. 일단, 분당 제일 여성병원도 친언니가 갔던 병원이었고 언니가 추천해준 선생님께 진료를 받고 있는데 만족 중입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친언니 찬스를 써서 산후조리원을 추천을 받았습니다. 물론 분당의 다른 곳들도 추천을 받았어요. 그렇지만 가보고 나서 결국 라크렘으로 결정했습니다. 사실 가기전에 인터넷에서 후기들도 찾아갔는데 바로 옆에 공사 중이라고 해서 걱정을 많이 해서, 일부러 가서 확인해보고 계약 했어요. 가서 확인하고 마음에 들었으니 계.. 2021. 7. 19.
임신초기 입덧사탕/입덧캔디 'Perle di Sole 이탈리아 포지타노 레몬 사탕 페를레 디솔레'를 먹어보고 지금의 나는 임신 14주차에 돌입한 산모가 됐다. 딱 6주차에 알게 된 임신이고, 입덧이 심한 편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아침, 저녁으로는 정말 울렁울렁 거리고 두통이 정말 심했던 것 같다. 입덧의 후기를 조금 얘기해보자면, 밥솥에서 밥 지을때 냄새가 나면 정말 우욱! 올라오고, 냉장고에 문을 열어도 우욱! 거리고...ㅋㅋ 남편은 옆에서 그게 귀여웠는지 웃겼는지 ㅋㅋㅋ 듣더니 '혹시..........임신하셨어요?' ㅋㅋㅋㅋ 이런 드립을 치지 않나 ㅋㅋㅋㅋ 아무튼, 근데 정말로 아침 저녁으로는 사실 정말 힘들었다. 나의 경우에는 입덧보다는 두통이 더 오래가는 듯한데, 오늘로 14주차를 찍어서 그런지 뭔가 두통도 정말 심했는데 확실히 나아지는 느낌.. 입덧의 경우는 아주 미약하게 어떤 냄새같은게 싫은 정도다... 2021. 7. 13.
임신테스트기 처음으로 한 날 요 며칠간 머리가 깨질듯이 아팠다. 생리가 정말 정확한 편인데, 생리도 안 하고 해서 남편한테 임테기 한번 사서 해볼까 ? 했더니, 오히려 남편이 '에구, 아내가 애기가 빨리 갖고 싶은가보구나?' 라고 위로하길래... 내가 오바하는 건가 ㅋㅋ 했지만, 결국 남편은 알아서 임신 테스트기를 사왔다. ㅋㅋㅋ 이틀전에 자기 전에 갑자기 먹고 싶다는 밤식빵과, 며칠 전에 들렀던 주변의 카페에서 파는 돈까스샌드와 함께...(들렀던 날의 카페는 재료가 없어서 못판다고 해서 내가 아쉬워하던 걸 남편이 기억한 셈...고마워😅) 먹고 싶어하던 밤식빵은 없었지만 밤빵을 사왔다며 내미는 남편과 함께 같이 밤빵을 뜯어먹으면서도 고민하던 임신테스트기... 아니겠지라고 생각했지만 생리가 늦어지자 이유를 알고 싶었기 때문에 계속 할.. 2021. 5. 18.
집짓기의 행적 ; 마음먹은 대로 생각한 대로 말하는 대로 ? 2021/02/02 - [보통집 주택살이/보통 집짓기 (과정)] - 집 짓기의 행적 ; 집 지어서 거기서 뭐하게?집짓기의 행적 ; 집 지어서 거기서 뭐하게?앞선 글에서는, 언니네와 우리 집 두 가족이 살기로 하고 (총 사람 4명과 두 마리의 고양이들) 시작한 프로젝트지만, 지금 현재 (2021년 2월 2일 기준)로는 세 가족 총 7명과 한 마리의 고양이가 함gweri.tistory.com저번 글 포스팅 후에, 한달이 지나서야 다음 포스팅을 써본다. 어떤 디자인의 디자인을 짓고 싶은지도 대략적으로 정했고, 그런 집을 디자인/설계해줄 건축가님도 구했고, 그 설계와 디자인대로 집을 지어줄 시공사도 구했고, 집 지어서 뭐할지도 많은 얘기를 나눴었다. 우리가 집 지을 땅도 무수히 가보았다. 어떤 위치가 좋을지, .. 2021.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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