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치즈는 필라델피아가 사기도 쉽고 해서 보통 구매하는 편인데요. 또 안 먹어본 거 있으면 사보는 사람 바로 나야 나! 알라 후레쉬 갈릭 크림치즈를 보고 바로 사봤어요. 구매한 곳은 매일유업 스마트 스토어에서 구매했습니다.
패키지는 이렇게 직사각형으로 생겼어요. 동그란 것만 보다 보니 별게 다 신기. ㅋㅋ 그냥 플레인 맛도 있었는데 저는 마늘 쳐돌이이기때문에, 갈릭으로 샀습니다. 네츄럴 인그리디언트 (자연적인 재료)라고 적혀있네요.
마늘이 1.1%함유되어 있다고 하고, 원산지는 덴마크에요. 토마토를 사용한 제품과 같은 시설에서 제조하고 있다고 합니다.
필라델피아 크림 치즈 보다는 훨씬 더 묽직하다고 해야 할까요. 갈릭만 들어간 줄 알았는데, 차이브가 들어가 있어요.
좀 더 묽은게 느껴지나요. 꾸덕보다는 살짝 묽어요.
베이글 구워서 바로 먹어봤습니다.
정작 펴발라서 먹는 사진은 못 찍었네요. 갈릭맛이 적당해서 좋더라고요. 갈릭 쳐돌이지만 너무 진했으면 오히려 싫었을 것 같은데, 적당한 갈릭맛이 딱 제 취향. 그리고 뭔가 조금 덜 인공적인 느낌이에요. 더 정말 후레쉬한 느낌. 플레인도 먹어 보고 싶었어요. 개인적으로 플레인 2개 갈릭1개를 세트로 팔아도 좋을 것 같았어요. (3개가 세트여서, 갈릭만 3개 산 사람...나야! 나) 너무 꾸덕하지 않아서 펴발라 지는것도 잘 발라져서 좋아요. 근데 꾸덕한 크림치즈 좋아하시면 별로 선호하지 않으실 것도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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