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ges Sloejd 콩제슬레드(덴마크 북유럽 아기 브랜드) 스토케 트립트랩 선플라워옐로우 호환 쿠션 직구하기 !
북유럽감성 못 잃는 밤톨이 엄마의 덴마크 브랜드 직구! 이럴 줄 알았으면 덴마크 갔을때 아기용품 다 쓸어오는 건데.... (그땐 결혼 전이었는디요?) ㅋㅋㅋㅋ콩제슬레드라는 브랜드를 맨날 눈팅만 하고 보다가, 스토케 트립트랩 쿠션이 세일하길래 샀습니다. 두개. 사실 옷도 사보고 싶었는데, 먼저 쿠션을 사보고 마음에 들면 옷을 사보자 하는 마음이 있어서 쿠션만 두개 구입해봤습니다.
스토케 트립트랩 쿠션 말고 왜? 콩제슬레드 쿠션?
일단 밤톨이의 스토케 트립트랩의 색은 신상색인 선플라워 옐로우 ! 근데, 스토케에서 나오는 트립트랩용 공식 쿠션이 디자인이 뭔가 선플라워 옐로우 색과 안어울리는 느낌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단순한 이유... 아무튼 디자인이 마음에 안 들어서 샀다는 이야기. 아니, 스토케는 왜 그냥 의자랑 맞는 단색 쿠션을 다 안 내는 건지...;; 난 그거면 됐었는데...ㅋㅋㅋ
꿀팁?
쿠폰코드를 꼭 찾아보시길. 구글에 Konges Sloejd coupons code라고 쳐보면 여러사이트가 있는데, 거기서 현재 쓸 수 있는 것들을 여러가지 입력해보면서 해보는 걸 추천한다. 쿠폰코드를 체크아웃 할때 이런 사이트들 중 하나!
https://www.couponbirds.com/codes/kongessloejd.dk?key=19460200434691&attr=zmq=pijagk-vspwfrowykko44owykk
copy code를 눌러서 자동으로 코드를 복사하거나 아래 쓰여져 있는 영문 혹은 영문과 숫자조합을 그대로 체크아웃할때 쓰면 된다.
그대로 체크아웃할때 쓰면 됩니다.(예시를 위해서 만든 체크아웃 페이지) 아래 사진의 우측을 보면 gift card나 discount code를 쓰면 되는데 거기서 아까 복사해둔 혹은 직접 적으려는 코드를 입력하면 됩니다.
구매내역&고른 아이템?
https://kongessloejd.com/products/cushion-for-chair-chair-cushions-bonne-nuit
CUSHION FOR CHAIR - BONNE NUIT
This cushion is suitable for high chairs and will protect that little tooshie and back from a hard wood surfaceFor comfort and because we careChoose between a wide variety of colors and printsMade in 100% organic cottonMade with water repellant coating Cle
kongessloejd.com
하나는 세일(Bonne Nuit 토끼 패턴)이었고 하나는 세일이 아니었는데(Roar 호랑이&큰부리새 패턴), 둘 다 포기 할 수 없는 디자인이라 샀다. 사실 Roar 호랑이 패턴은 스토케 트립트랩 의자 자체와 잘 어울릴 누런색인게 마음에 들었고, Bonne Nuit 토끼 패턴은 그냥 패턴 자체가 너무 귀여워서 색은 의자와는 조금 안 맞을 지라도 꼭 사보고 싶었다. 할인 쿠폰 코드 써서 할인을 받았고, 택스는 안 낼 정도의 가격이 나와서 따로 택스를 내진 않았다.
배송
엄청 빨랐다. 체감상 일주일즘?걸렸습니다. 사실 덴마크에서 직접 오는 거라, 적어도 2주 길게는 한달은 걸릴 줄 알았는데, 일주일만에 온 것 같습니다. 우체국 택배로 빠르게 왔습니다. 주문하자마자 착착 진행됐고 이메일로 주문 확인 해주고, 보냈다고 따로 이메일도 보내줍니다.
열어보니 귀..귀여워!!! 물론 사진은 엄청 대충 찍은 거라 정확한 색감을 담지는 못하네요.
홀랑이와 초승달에 앉아있는 큰 부리새가 약간 뜬근 없긴 하지만, 귀여운 패턴. 남편도 이거 너무 귀엽다고 잘 샀다며..
그리고 이건 의자 패턴으로만 갖고 있기에는 너무 아깝다. 이 패턴으로 된 옷도 있던데 보고 나니 바디수트 옷도 살껄 싶었다. 이 패턴 너무 귀여움.
뜯어보니, 흠... 검수를 제대로 안한건지 ^^....... 실밥하나가 띠용. 근데 어차피 난 신경쓰지 않는 편이라 ㅋㅋㅋ 그냥 사용키로.
물이 스미지 않는, 재질이라고 하는데 과연...!
뭘 먼저 껴서 사용할까 고민을 엄청 했습니다.
아래 사진이 색감이 제일 비슷하게 나온 것 같다.
남편이 다시 열심히 낑낑대면서 쿠션 넣어서 재조립해줬습니다.
넘 귀엽긴 하잖아.....맞잖아?ㅋㅋㅋ 처음엔 이것저것 있던 걸 다 풀러야 되서 귀찮아하던 남편도 다 하고나니 너무 귀엽다고 하더라고요.
밤톨이 앉히고 한컷.
아니 두컷.
쿠션감 자체는 스토케에서 나오는 것보다는 살짝 덜해요. (옆집 조카는 스토케 쿠션이라 직접적으로 비교가 가능했어요.) 그치만 충분한 쿠션감이라서 만족하고, 트립트랩에서 나오는 건 하나에 7만원하던데, 콩제스레드에서 세일하는 걸로만 두개 사면 가성비는 오히려 좋을듯. 아니면 옷이나 장난감이랑 같이 사면 배송비도 아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사실 분이라면 추천합니다.(하지만 저는 가성비보다는 사고 싶은 걸 꼭 사야해서 ㅋㅋㅋ 가성비는 하늘로...) 직구인데도 배송이 빠른 것 같아서 앞으로도 원하는 거 있으면 바로 직구로 살 예정입니다.
방에서는 찍어봤으니, 많이 쓰게 될 식탁 앞에서도 여러컷.
콩제슬레드 갬성, 너무 제 취향이라 앞으로도 자꾸 자꾸 들여다 볼 것 같아요. 아직 토끼패턴은 안 써봤는데, 얼른 써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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