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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내기 꿀템 | 식사를 준비하는 시간 / 육수를 만들다 '코인 육수 Dried Natural Food Stock'을 써보고 - 집에서 김치찌개, 냉면 해먹기 !

by 귀밤토리 2022.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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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언니가 선물을 줬어요. 원래 절 주려고 산 건 아니긴 하지만...ㅋㅋㅋ 어쩌다가 제 손에 들어오게 된 코인 육수 ! 육수 우리는 육수팩이 집에 있기는 한데, 종종 쓰기는 하는데 그 팩 자체에 미세플라스틱이 있다는 뉴스를 들어서 그런지 사실 예전만큼 손이 잘 안 가더라구요. 그랬는데 딱! 선물을 받았어요. 언니가 다른 사람 주려고 샀는데 못 줘서, 엄마와 저한테 쾌척?ㅋㅋ 한 아이템입니다. 사실 종류는 세가지를 받기는 했는데, 궁금해서 제일 먼저 뜯어본 제일 큰 리필용. 

 

패키지는 깔끔하게 생겼어요. 100개가 들었어요. 300g ! 하나에 3g인데 100개가 들은 한팩 구성이었어요. 

국물내기 꿀템  식사를 준비하는 시간  육수를 만들다 '코인 육수 Dried Natural Food Stock'을 써보고

물 1L당 3-4정을 넣고 끓여서 사용하라고 되어 있어요. (기존 용기에 덜어 사용 하라는데, 기존 용기가 뭐지?ㅋㅋ 싶었지만...ㅋㅋ 언니한테 받은거라서 그냥 ㅋㅋ 쓰기로... 지퍼락으로 되어 있어서 용기가 따로 필요 없을 것 같긴 해요.) 

 

우유,대두, 밀, 닭고기, 쇠고기, 조개류(바지락) 함유 되어 있다고 합니다. 안전 관리인증 HACCP도 받았네요. 

국물내기 꿀템  식사를 준비하는 시간  육수를 만들다 '코인 육수 Dried Natural Food Stock'을 써보고

지퍼락을 여니까, 냄새가??? 약간 뭐지?? 싶었어요. ㅋㅋㅋ 뭔가 사료 냄새????가 나서 놀랐네요. (냄새와 달리 맛은 있었어서 다행이었네요.) 

국물내기 꿀템  식사를 준비하는 시간  육수를 만들다 '코인 육수 Dried Natural Food Stock'을 써보고

하나의 크기는 이정도. 정말 동전크기만 하게 생겼어요. 

국물내기 꿀템  식사를 준비하는 시간  육수를 만들다 '코인 육수 Dried Natural Food Stock'을 써보고
국물내기 꿀템  식사를 준비하는 시간  육수를 만들다 '코인 육수 Dried Natural Food Stock'을 써보고

뜨거운 물에, 코인 갯수를 잘 맞춰서 넣어줘요. 

국물내기 꿀템  식사를 준비하는 시간  육수를 만들다 '코인 육수 Dried Natural Food Stock'을 써보고

넣어보겠습니다. 

국물내기 꿀템  식사를 준비하는 시간  육수를 만들다 '코인 육수 Dried Natural Food Stock'을 써보고

끓여지니 물에 잘 녹더라구요. 

국물내기 꿀템  식사를 준비하는 시간  육수를 만들다 '코인 육수 Dried Natural Food Stock'을 써보고

오 ? 냄새가 신기한게, 지퍼락을 열자마자는 좋지 않은 냄새였는데 막상 코인 육수를 끓이니까 좋은 육수냄새가 폴폴 나더라구요. 

국물내기 꿀템  식사를 준비하는 시간  육수를 만들다 '코인 육수 Dried Natural Food Stock'을 써보고
국물내기 꿀템  식사를 준비하는 시간  육수를 만들다 '코인 육수 Dried Natural Food Stock'을 써보고

뜨겁게 만들어진 육수 국물을 식혀놨고, 집에 있는 물김치랑 알맞은 비율로 섞어서 중면 삶아서 냉면을 해먹었는데...뭐죠! 왜 이렇게 맛있죠????? 동치미 국물이 있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아쉬운대로 물김치랑 해먹었는데 꿀맛. 

국물내기 꿀템  식사를 준비하는 시간  육수를 만들다 '코인 육수 Dried Natural Food Stock'을 써보고
국물내기 꿀템  식사를 준비하는 시간  육수를 만들다 '코인 육수 Dried Natural Food Stock'을 써보고

냉면 먹고 맘에 들었는지, 코인육수로 그 다음날 바로 김치찌개 해먹었어요. 

국물내기 꿀템  식사를 준비하는 시간  육수를 만들다 '코인 육수 Dried Natural Food Stock'을 써보고
국물내기 꿀템  식사를 준비하는 시간  육수를 만들다 '코인 육수 Dried Natural Food Stock'을 써보고

그냥 끓여먹을 때와는 또 다른 깊은 맛이 있어요. 국물팩 사서 건져서 버리고 하는 게 귀찮았는데, 코인육수는 완전 편하더라구요. 그냥 뜨거운 물에 넣고 끓이기만 하면 육수 끝 ! 다른 맛들도 언니가 줬는데, 하나씩 시도해보려고요. 국물팩 내는 거에서 아예 코인육수로 넘어갈까 생각 중이에요. 이렇게 쉽고 간편하고, 보관도 편하니 좋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맛도 있고요. 300개를 금방 쓸까? 싶긴 하지만 ㅋㅋ 음식에 육수 내는 것들이 생각보다 많기도 하고 한번 쓸때 여러개를 쓰니 금방 쓸 것 같기도 하고요. 국물팩에서 미세 플라스틱 나온다는 말 듣고, 좀 망설여졌는데 아무래도 앞으로는 코인육수를 쓰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예전에는 직접 야채,해물 넣어서 육수 내고 하긴 했는데 영 귀찮았거든요. 요새 참 신박한 요리 아이템이 많이 나와서 집밥을 해먹어야 하는 시골 사는 저로써는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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