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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관/취향의 날

카카오 뷰(view)때문에 ? 방문자수가 일평균 350명대에서 662명까지 늘었다. 애드센스 광고수익도 그만큼 늘었을까?

by 귀밤토리 2021.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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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 포스팅 하나 소개된 이후 (포스팅이 다음 메인에 소개됐을 땐, 최고로 찍었던건 만명대...ㄷㄷ..) 부터는 꾸준히 매일 200-300명대를 유지하다가, 이번달(12월부터) 300-400명대정도로 올라갔어요. 최근에 그나마 많이 찍었던건 500명대에요. 그런데 갑자기 ? 어제(12월 28일)의 방문자수가 갑자기 많이 늘었다. 근데 갑자기 600명이 넘게 들어와서 놀랐네요. 아니 많이 들어와도 500명대였던 내 블로그에 무슨일이 일어났을까요 ? 

 

무슨일이 일어난 걸까? 

카카오 뷰때문에 ? 평균 350명대에서 662명까지 늘었다. 애드센스 광고수익도 그만큼 늘었을까?

유입을 보니 눈에 띄는 부분이 있었어요. View.kakao.com....처음으로 보는 유입링크... 뷰.카카오.컴.... 낯설다? ㅋㅋ알고보니, 포스팅했던 글 중 하나가 뷰에 노출이 됐나봐요. 정작 저 링크를 클릭해보면 모바일로만 확인 가능하다고 해서 컴퓨터로는 안뜨더라구요. 궁금해서 핸드폰으로 카카오톡 켜고 하단 제일 가운데 있는 아이콘을 클릭해서 뷰를 들어가봤는데도 제 글이 어디에 노출됐는지는 모르겠더라구요. 개인마다 큐레이팅 해주는 서비스라 그런지 정작 저에게는 제 포스팅이 안 떠서 당황...ㅋㅋ 

카카오 뷰(view)때문에 ? 방문자수가 일평균 350명대에서 662명까지 늘었다. 애드센스 광고수익도 그만큼 늘었을까?

그 글이 바로 마켓컬리 추천이었어요. 제 생각엔 알고리즘 때문에 마켓컬릴 추천한 다른 글과 엮어서 조회수가 터진것 같아요. 원래 저 글의 일간 조회수는 아주 적거나(5,6이거나) 없었거든요;; 지금 이 글을 쓰는 와중에도(새벽 12시 43분인데) 벌써 저 글의 조회수가 15가 되는 거 보니, 카카오뷰에서 유입이 계속 있나봐요. 

2021.11.09 - [취향관/취향의 음식,식품] - 마켓컬리 추천 | 미쉐린 가이드도 인정한 정창욱 셰프의 '금산제면소 탄탄멘'을 먹어보고

 

마켓컬리 추천 | 미쉐린 가이드도 인정한 정창욱 셰프의 '금산제면소 탄탄멘'을 먹어보고

마켈컬리에서 자주 사는 편은 아니라고 지난 포스팅에서 한번 얘기한 적이 있었어요. 그 포스팅은 바로 아래 포스팅. 2021.11.07 - [취향관/취향의 음식,식품] - 마켓컬리 냉동 짬뽕 추천제품 | 이연

gweri.tistory.com

이 위에 글이 갑자기 뷰가 많아진 글이에요.

 

애드센스 광고수익도 갑자기 늘어났을까?

그럼 많이 들어온 만큼 애드센스 수익도 더 높아졌을까요? (...뼈속까지 자본 주의...ㅋㅋㅋ) 바로 확인해봤습니다. 정답은 '아니오'입니다. ㅋㅋㅋ 어제는 27일인데 하루 수익은 딱 1달러에요. 반면, 그저께(12월 26일)에는 오히려 방문자 수는 395명인데, 하루 수익은 2.72달러였는데 말이죠. (보통 주말이 애드센스 수익이 많이 나오기는 하더라구요.) 

하루 수익이 1달러보다 더 나왔을때도 오히려 방문자수는 어제(27일-662명)보다 낮았던 경우들도 많았어요. 방문자수와 글의 뷰가 많다고해서 무조건 애드센스 수익률이 높지 않다는 건 저도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괜히 ㅋㅋ 한번 더 확인해보고 싶었어요. 

그럼 별거 아닌게 아닌가? 

물론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거에요. 정작 방문자수만 높고, 실속(애드센스 광고비)은 없으니까 별거 아니지 않나? 싶은 분들이요. 그렇지만 저는 굉장히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생각해요. 티스토리를 시작하시는 분들, 하고 계셨던 분들 혹은 다른 블로그 플랫폼에서 넘어오신 분들이 느끼시는 점들 중 하나가 티스토리가 참 업데이트가 안 된다고 생각이 들었을 텐데요. 뭔가 찬밥신세 느낌이 들잖아요. 카카오/다음에서 버린 서비스같은 느낌이 들때가 종종 있죠. 브런치보다 지원도 없고 업데이트도 없고... 그래서 티스토리 블로그의 성장이 더뎌서 중도하차하는 분들도 많은것 같아요. 눈에 보이는 결과가 안 나타나니까요. 그런데 카카오 뷰를 통해서 티스토리의 글들이 노출 된다는 건 긍정적인 방향인 것 같아요. 당연히 방문자수가 수익과 정비례 하지 않다는건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노출이 많이 될 수록 수익도 높아질 확률도 높아진다는 소리니까요. 그래서 우리 모두 다음, 네이버, 구글에 열심히 등록했잖아요. 노출 많이 되기 위해서.... 그래서 노출이 다양하게 많이 될 수록, 기회가 더 많아진다는 사실이니, 긍정적으로 평가해보려고 합니다. 한명도 안 보던 글이 다시금 노출되니까 블로거로써는 좋은 소식이겠죠. 

 


 

어쩌다가 카카오뷰로 유입량이 많아져서 또 신나진 만삭의 임산부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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