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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집 주택살이/보통집의 임신+출산+육아77

'임산부 수유브라 추천 : Bravado 브라바도 디자인 바디실크 심리스 널싱 브라 Body Silk Seamless Nursing Bra'를 입어보고 몸이 정말 많이 바뀌는 임신 중기 ! 지금은 임신 23주차에 돌입한 산모인 저! 요새 나갈일 없을땐 집에서는 아예 입고 있진 않는 브라지만, 그래도 밖에 나갈때는 기존 브라를 입고 있었는데요.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답답하더라구요. 갑갑한지는 꽤 됐는데 그래도 꽤 버티다가, 20주차 전부터는 계속 검색해보고 있었는데 가격이 다른 브라들보다 가격이 있는듯해서 고민하다가, 결국에 처음 써볼 걸 좋은 거 써보자 해서 샀습니다. 남편한테 계속 아 이거 비싼것같은데 다른 브라보다? 계속 말하니까 ㅋㅋㅋ 기존 브라 답답해하면서 입지말고 빨리 사서 입어나 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요새 제가 일도 안하는데, 남편돈 한푼이라도 아낄라구 그러지..이사람아..ㅠㅠ ㅋㅋㅋ 뭐 어쨋든 저한테는 아낌없이 베풀어주는 남편에게 .. 2021. 9. 17.
내가 느낀 임신 22주차 몸의 변화(feat.임산부 팬티), 증상 + 먹는 영양제 내일이면 23주가 되는 임산부지만, 이제서야 적어보는 22주차 몸의 변화, 증상 그리고 영양제까지 적어보려합니다. 16주차 부터 적어보고 싶었는데 ㅋㅋ 22주차가 되서 적는 임산부... 배가 불룩? 사실 16주차가 되서 적고 싶은 이유는 그때 이후부터 배가 확실히 나오는 느낌이 들었다. 그때는 귀엽게 '어 요것 봐라?'의 느낌이었다면 20주차가 지나니 '꽤 많이 나오네? 앞으로 얼마나 더 나오지? '라는 느낌... 속옷도 임산부 속옷을 미루고 미루다가 18주차쯤부터 사입었다. 두가지가 다른 버젼인데, 하나는 나오는 배아래로 팬티라인이 지나가는 것, 하나는 배바지 느낌처럼 배를 덮는 팬티. 둘 중에 하나를 더 추천하자면, 배바지 느낌으로 위로 올라오는 팬티를 추천한다. 배 아래로 내려오는 팬티는 뭔가 걸쳐.. 2021. 9. 13.
임신 13주차 산후조리원 분당 '라크렘 la creme' 계약하다. 지금은 14주차(사실 내일인 15주차;)이지만, 지난주 주말 13주차에 라크렘 산후조리원에 계약했어요. 저는 분당 제일 여성병원에서 진료와 출산까지 할 예정이고, 산후조리도 분당에서 할 계획이었는데 왜 라크렘을 선택하고 계약하게 됐는지 블로그로 좀 남겨보려고 합니다. 일단, 분당 제일 여성병원도 친언니가 갔던 병원이었고 언니가 추천해준 선생님께 진료를 받고 있는데 만족 중입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친언니 찬스를 써서 산후조리원을 추천을 받았습니다. 물론 분당의 다른 곳들도 추천을 받았어요. 그렇지만 가보고 나서 결국 라크렘으로 결정했습니다. 사실 가기전에 인터넷에서 후기들도 찾아갔는데 바로 옆에 공사 중이라고 해서 걱정을 많이 해서, 일부러 가서 확인해보고 계약 했어요. 가서 확인하고 마음에 들었으니 계.. 2021. 7. 19.
임신초기 입덧사탕/입덧캔디 'Perle di Sole 이탈리아 포지타노 레몬 사탕 페를레 디솔레'를 먹어보고 지금의 나는 임신 14주차에 돌입한 산모가 됐다. 딱 6주차에 알게 된 임신이고, 입덧이 심한 편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아침, 저녁으로는 정말 울렁울렁 거리고 두통이 정말 심했던 것 같다. 입덧의 후기를 조금 얘기해보자면, 밥솥에서 밥 지을때 냄새가 나면 정말 우욱! 올라오고, 냉장고에 문을 열어도 우욱! 거리고...ㅋㅋ 남편은 옆에서 그게 귀여웠는지 웃겼는지 ㅋㅋㅋ 듣더니 '혹시..........임신하셨어요?' ㅋㅋㅋㅋ 이런 드립을 치지 않나 ㅋㅋㅋㅋ 아무튼, 근데 정말로 아침 저녁으로는 사실 정말 힘들었다. 나의 경우에는 입덧보다는 두통이 더 오래가는 듯한데, 오늘로 14주차를 찍어서 그런지 뭔가 두통도 정말 심했는데 확실히 나아지는 느낌.. 입덧의 경우는 아주 미약하게 어떤 냄새같은게 싫은 정도다... 2021. 7. 13.
임신테스트기 처음으로 한 날 요 며칠간 머리가 깨질듯이 아팠다. 생리가 정말 정확한 편인데, 생리도 안 하고 해서 남편한테 임테기 한번 사서 해볼까 ? 했더니, 오히려 남편이 '에구, 아내가 애기가 빨리 갖고 싶은가보구나?' 라고 위로하길래... 내가 오바하는 건가 ㅋㅋ 했지만, 결국 남편은 알아서 임신 테스트기를 사왔다. ㅋㅋㅋ 이틀전에 자기 전에 갑자기 먹고 싶다는 밤식빵과, 며칠 전에 들렀던 주변의 카페에서 파는 돈까스샌드와 함께...(들렀던 날의 카페는 재료가 없어서 못판다고 해서 내가 아쉬워하던 걸 남편이 기억한 셈...고마워😅) 먹고 싶어하던 밤식빵은 없었지만 밤빵을 사왔다며 내미는 남편과 함께 같이 밤빵을 뜯어먹으면서도 고민하던 임신테스트기... 아니겠지라고 생각했지만 생리가 늦어지자 이유를 알고 싶었기 때문에 계속 할.. 2021.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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