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날씨 좋은 날 갔다온 피오레토. 조카가 생일이었어서, 다녀왔어요. 뷰가 너무 예쁘다고, 인스타그램에서 봤던 곳이었는데 드디어 가봤네요. 여주에서 멀지 않더라고요.
피오레토(Fioretto)
주소 : 강원 원주시 지정면 월송석화로 431 성문안 클럽하우스 1층
영업시간 : 오전 11시 오후 9시 / 매주 월요일 휴무
전화번호 : 0507-1332-7341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seongmunan_fioretto
+예약할때, 아기가 있다고 하니 아기의자와 식기류 준비해주셨어요. / 룸 예약은 할 수 있지만 룸 예약비가 있어서 테이블을 옆으로 잡았습니다.
날씨가 정말 좋아서, 피오레토를 잘 즐길 수 있었어요.
뷰가 정말 좋더라고요.
규모도 크지만,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더라고요.
계단으로 가는 길도 있지만 저희는 엘레베이터로 아래로 들어갔어요.
건물 안쪽으로 배치된 피오레토.
내부가 크더라고요.
준비해주신 식기 너무도 귀여웠어요.
메뉴가 다양했어요.
뷰가 좋은데 볕이 좋아서 반정도가 다 가려져 있었던 ㅠㅠ ㅋㅋ 그래도 채광이 좋아서 좋더라고요.
기분이 좋은 아기
식전빵으로 포카치아와 그리시니가 나왔어요.
그리시니가 너무 좋은 아기. 계속 더 달라고... 허브맛이 좀 나는데도 맛있는지 계속 달라고 하더라고요.
풍기피자 !
이건 언니네 테이블에서 시킨 위클리 스페셜 피자!
파스타는 맛이 좀 아쉬웠긴 했어요. 양도 그렇고. 알리오 올리오.
볼로네제.
언니네 테이블에서 시켰던 감자튀김이 제일 맛있더라는...ㅋㅋㅋ 단짠 감자튀김 !
뷰가 너무 좋더라고요. 날씨가 좋아서 그런가
밤톨이랑 아빠랑 할아버지까지 :)
사람이 많이 없었는데 날씨가 좋고 해서 제대로 즐겼습니다.
행복한 아기 !
파스타보다는 피자가, 피자보다는 프렌치프라이가 더 맛있었던 곳. 스테이크같은 걸 먹었으면 달랐을까 싶긴 했어요. 맛은 사실 조금 아쉬웠지만 분위기랑 서비스는 좋았어요 :) 주말이고 오전 11시 30분 예약을 했는데사람이 많지 않고 깔끔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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