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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랑 평창 봉평 카페 | 카페 트리고(Trigo)를 가보고 - 메밀 아이스크림 아포가토를 먹어보고

by 귀밤토리 2023.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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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아기와 남편과 함께 급 평창으로 여행가게 됐는데, 카페를 다녀왔는데 좋더라고요. 그래서 급 리뷰를 써봅니다. (와...정말 오랜만에 쓰는 포스팅. 사실 1월에 차사고가 나면서 다 하기 싫다는 생각이 들어서 잠깐 놨지만, 다시 한번 열심히 써봐야겠다 싶네요. 그동안 밀렸던 포스팅과 육아 관련된 포스팅도 열심히 해볼게요. )

 

카페 트리고

주소 : 강원 평창군 봉평면 메밀꽃길 10-1 트리고

전화번호 : 0507-1387-5758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1시 - 오후 7시 라스트 오더 오후 6시 45분 (정기휴무 화요일)

아기와 갈 수 있어요. 주차가 많아요. 애견동반은 불가능해요. (- 야외 좌석은 같이 있을 수 있나보더라고요.)

외관은 적벽돌로 생겼어요. 깔끔한 외관이라 기대가 더욱 되던 곳. 

아기랑 평창 봉평 카페 카페 트리고 Trigo 를 가보고 메밀 아이스크림 아포가토를 먹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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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올라가서 입구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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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동반과 외부음식은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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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구조에요. 계단으로 반층 내려가면 앉는 좌석이 있고, 1층에도 좌석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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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먹고 마실것 부터 시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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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너무 귀여우셨던 모먼트... 모르는 분이 따님이랑 남편분이랑 오신 것같은데, 소금빵 너무 맛있다고 하면서 직원분께 여쭤보셨는데 저랑 남편도 엿듣다가 아 뭐가 그렇게 맛있으셨어요 여쭤보니까 ㅋㅋ 소금빵이요 하면서 쌍 따봉 날리시던 귀여운 어머님...ㅋㅋㅋㅋ 나중에 자리까지도 아기랑 앉기 그나마 편할거라면서 알려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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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이렇게 있는데, 사실 저는 여기 너무 궁금했던 메밀 아이스크림이었어서 메밀 아이스크림 아포가토를 시켰고 남편은 늘 그렇듯 아메리카노 ㅋㅋㅋ 그리고 빵은 배가 너무 불러서 치즈케잌이랑 어머님이 맛있다던 소금빵 두개만 간단히(?)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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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은 자리가 없다고 하는데, 계단도 그렇고 공간에 신경 많이 쓰신것 같더라고요. 2층도 괜히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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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밤톨이 데리고 가면, 다들 한마디씩 해주셔서 기분이 좋은 밤톨애미와 애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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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좌석 커플분께서도 밤톨이를 예뻐해주셔서 ㅋㅋㅋ 앉아서 구경하는 밤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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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희가 시킨, 소금빵, 치즈케잌, 메밀 아이스크림 아포가토, 아메리카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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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배불러서 이정도였는데;;; ㅋㅋㅋㅋ 배고팠으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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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 아이스크림 너무 궁금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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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 !! 완전 제 스타일이었어요. 꼬순거 좋아하는 할매입맛이라면 좋아하실 것 같아요. 아이스크림만으로는 엄청 달게 안 느껴지고 적당한 달기. 오독오독 그래놀라와 너트류들과의 조합도 좋더라고요. 남편은 새로운 거 안 좋아하지만, 제가 한번씩 꼭 먹여보는데 ㅋㅋ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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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조금 먹었으니 돌아다녀볼까?하는 밤톨이 ㅋㅋㅋ 손 안잡으면 튀어나가기 바빠서 꼭 손을 잡아야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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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아무거나 입혀서 나왔는데 도대체 예쁘게 입히고 외출하시는 어머님 아버님들 어떻게 가능한거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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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말도 다 알아듣고 따라하고, 너무 귀여운 울 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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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애기랑 놀아줄 동안, 저는 화장실도 구경해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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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도 예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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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신경 많이 쓰신 게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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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 전 밤톨이 잡아서(?) 돌아갑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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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의자나 이런건 따로 없었지만, 요새 노키즈존 아닌게 어딘가요. 예전에 남편과 둘이 참 많이 평창 왔다갔다 했는데, 밤톨이 임신했을때도 많이 다녔거든요. 그땐 못가본 카페였지만, 밤톨이 데리고 항상 가는 평창 맛집이랑 새로운 카페 다녀오니 새로운 느낌이었어요. 카페 트리고에는 바깥 좌석도 한 좌석 있었는데 거기에 강아지 데리고 오신분들이 앉아계시더라고요. 실내에 애견 동반은 못하지만 혹시 야외 좌석도 괜찮다면 여기 추천이용. 

 

저는 개인적으로 지역 카페들이 지역 특산물로 카페 메뉴 내는 거 너무 좋아하는데 메밀 아이스크림이라니 ㅋㅋㅋ 생각지도 못했는데 맛있어서 더 만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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