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을 왔는데, 짬이 생겨서 저번에 갔던 평창 봉평면의 카페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주소는 강원도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원길리 266-8번지 입니다. 주차는 많으니가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고 전기차 주차할 곳도 있었어요. 전화번호는 033-335-5290입니다. 구글 리뷰에서도 67개의 리뷰가 있고 4.4의 꽤 높은 점수라서 기대하고 갔었습니다.
야외가 있는 카페를 찾게 되는 요즘이에요. 비록, 비가 한차례 내린 후라 야외에 앉을 수는 없었지만, 날이 좋다면 야외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찾아가는 길에 사실 이런데 뭐가 있을라나 하고 찾아 들어갔지만, ㅋㅋ 이미 많은 사람들이 와있었네요.
다육이가 엄청나게 많은 건 또 처음 봐요.
파란 간판 보고 찾아 오시면 됩니다.
주차는 꽤 많이 댈 수 있었어요.
전기차 주차할 수 있는 곳도 있고요.
입구는 두군데였지만, 주차하고 들어갈 수 있는 곳은 여기였어요.
메뉴는 이렇게 있고 뒷장도 있었어요. 사실 여기 빙수를 먹고 싶었는데 제가 갔을 땐 빙수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ㅜㅜ. 아쉬웠지만 다른 메뉴를 시켰습니다. 다른 분들은 감자튀김이랑 말렌카 호두케잌도 많이 시키시는 것 같았어요.
버블티도 추가할 수 있고 다양한 메뉴들이 있어서 온 가족들이 와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앗 그리고 이 곳의 킬링포인트 ! 고양이들이 곳곳에 숨어 있었어요. 늘 항상 있는 아이들인지는 모르겠지만 새끼 고양이와 큰 고양이가 있었어요. 2층도 자리가 있었지만, 그냥 1층에 자리하기로 했습니다.
귀여운 건 크게 한번 더 보세요.
커피 말고도 다양한 티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요새 커피 못마시는 임산부이다 보니, 커피 메뉴만 다양하게 있는 곳 가면 ㅋㅋㅋㅋ 아쉬워요.)
아메리카노와 젤라또 ! 젤라또는 요거트 맛으로 시켰습니다.
다른 고양이도 ㅋㅋ 좌석에 팔자 좋게 이곳 저곳있었어요.
ㅋㅋㅋ사장님이 엄청 예뻐하시는게 보여요.
제 짐들은 아니었지만, 기웃 거리던 고양이님들ㅋㅋ
여주로 이사 간 이후에, 강원도를 자주 가게 되는데 강원도에도 좋은 카페가 많아져서 좋네요. 커피 맛이나 요거트 맛은 보통정도이고 다른 메뉴가 궁금하긴 했었어요. 규모도 큰 편이고, 날씨가 안좋으면 위에 테라스에 있는 곳에 앉아도 좋을 것 같고 야외에 앉아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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