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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가족영화 추천 | 프랑스 영화 '쁘띠 아만다(Amanda, 2018)'를 보고 - 미카엘 허스 감독, 뱅상 라코스테, 이조르 뮐트리에, 스테이시 마틴 주연

by 귀밤토리 2022.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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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를 못 끊는 이유는 꽤나 다양한 영화를 한 곳에서 편하게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아닐까 싶은데, 집에서 육아하면서 틈틈이 보게 된 쁘띠 아만다. 포스터만 보고선 그냥 기분 좋을 것만 같은 영화라고 느꼈었지만, 막상 다 보고 나니 어쩐지 먹먹해지고 또 한편으로는 위로가 되기도 하는 영화였다. 

 

넷플릭스 드라마 가족영화 추천 프랑스 영화 쁘띠 아만다 Amanda 2018를 보고 미카엘 허스 감독, 뱅상 라코스테, 이조르 뮐트리에, 스테이시 마틴 주연 사진출처 다음영화 

넷플릭스 드라마 가족영화 추천 프랑스 영화 쁘띠 아만다 Amanda 2018를 보고 미카엘 허스 감독, 뱅상 라코스테, 이조르 뮐트리에, 스테이시 마틴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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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영화에 나온 주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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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살 조카 아만다와 다비드가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에서 갑자기 찾아오는 다비드 누나, 상드린의 죽음으로 인해 혼란스러운 둘. 어른인 다비드와 어린이 아만다가 본인들의 슬픔을 바라보는 방법과 서로를 바라보는 방법...이 영화의 메인 줄거리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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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고 그냥 가볍게 볼 수 있는 가족영화나 성장영화로 생각하고 보기 시작한 나였지만, 생각지 못한 사고를 그려내는 방식이나 상황을 묘사하는 연출들을 보면서 몰입하게 됐다. 프랑스는 한번도 가보지 못한 나지만, 영화를 보면서 프랑스 파리 느낌이 물씬 나는 영화같았다. 색감이나 화면 분위기, 그리고 인물들이 마치 내가 파리에 있는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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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어떤 장면들보다 마음이 아팠던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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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어찌나 저찌나 흘러간다. 7살 아만다가 감당하기엔 큰 슬픔이지만, 아이의 곁엔 다비드가 그만의 방법으로 아만다를 위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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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에 나왔던 '상실에 대한 촘촘하고 사려깊은 위로'라는 표현이 참 잘 어울리는 영화. 쁘띠 아만다. 중간 중간 몇몇 대화는 폐부를 찌르는 듯 하다. 생각지 못한 부분에서 머리가 띵- 해지는 느낌이 꽤나 많이 들었다. 나는 이 영화로 미카엘 허스 감독을 처음 알게 됐는데, 앞으로 어떤 영화를 만들지 더 기대가 됐다. 

 

큰 기대감 없이 봤지만, 내 큰 기대감보다 더욱 더 큰 울림과 위로가 된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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