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LWART 스파워트 마라톤 트레일 로우 샌드 여자 발 245사이즈 언박싱, 착화감, 후기 & 스파워트 브랜드 설명| Spalwart Marathon Trail low wbhs SAND 97037750025

스파워트 SPALWART  브랜드 히스토리

Spalwart는 스웨덴 출신의 Fredrik Johansson과 Christoffer Brattin이 소유하고 설립했습니다. Swedish School of Textiles에 다녔던 Brattin은 항상 스케이트보드 가게를 꿈꿔왔습니다. Johansson은 이미 90년대에 자신의 레코드 가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같은 레코드 가게에서 만났고, Brattin이 회사를 시작했을 때 Johansson은 도움을 줄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곧 두 사람은 다른 파트너와 함께 신발 브랜드 이름 Rokin을 출시했습니다. Rokin은 번성하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현재 두 사람이 누리고 있는 성공에 확실히 자리를 내주었습니다.
듀오의 전환점은 Brattin이 슬로바키아의 거의 버려진 공장을 방문했을 때 1950년대의 오래된 금형을 발견했을 때였습니다. 별일 없는 여행이었을 수도 있지만 Brattin이 그 과정을 시험하고 싶도록 관심을 끄는 여행이 됐고, 그는 공장 소유주에게 수십 년 동안 사용되지 않은 금형을 사용하여 이전 공정을 시도해 보라고 설득했습니다. 당시 생산된 샘플은 2년 후 Spalwart가 출시될 때까지 빛을 보지 못했습니다.

 

몇달 동안 살까 말까 고민해오던 신발이던 스파워트 SPALWART를 샀습니다. 스파워트가 유명해지기 전에 둘이 이 운동화를 보고 예쁘다고 둘다 생각했는데, 유명해지기 전이라 그런지 지금보다 좀 더 싼 가격으로 사서 예쁘게 잘 신더라고요. 계속 어디에든 잘 신는 걸 옆에서 지켜보다가 드디어 저도 따라서 샀습니다. 남편은 다른 색이지만 저는 샌드색으로 샀습니다. 남편색도 예쁜데, 좀 더 밝은 운동화가 사고 싶었어요. 우리 나라에서는 박보검 신발이라고 하더라고요? 어디에서 신고 나오셨는지는 몰라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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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 색! 

상자에 적힌 스파워트도 너무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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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내자마자 든 생각! 얇다. 발볼 부자인 제가 신어도 될까 싶을정도로 폭이 좁아요. 남편이 본인도 신으면서 발볼이 좁으니까 참고하라고 했는데 저는 원래 사이즈는 미국사이즈로는 7.5 (칠 반) 한국사이즈로는 245를 신는데 38을 시켰는데 생각보다 더 좁은 느낌^^....안 맞는거 아닌가 싶어서 걱정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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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오래 신은 스파워트. 남편은 이 색을 어디든 잘 신더라고요. 남편이랑도 잘 어울리고, 오른쪽은 제가 한번 신어보고 비교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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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나서 한쪽 신어보고 도통 나갈 일이 없었는데 드디어 오늘 신었습니다. (산지 꽤 지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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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깔창부분도 너무 깔끔하고 예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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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창도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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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퉁퉁한 건 이해 좀 바랍니다. 원래 안 날씬했지만 출산한지 두달 된 사람이니깐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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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도 오늘 같이 신고 아기 2개월차 예방접종 맞고 왔네요. ㅋㅋㅋ 남편은 저 $300달러 택은 왜 안 떼는 지 모르겠어요. (본인은 저 가격보다 싸게 샀던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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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신어보고 착화감은 좋더라고요. 엄청 가볍고 발을 탄탄하게 감싸주는 느낌? 발볼이 넓은 저로서 보통 두께의 양말을 신고 신으니 폭이 좁은 느낌이 나긴 하는데, 열심히 신으면 좀 늘어날것 같아요. 근데 발볼이 좁다고 느껴지는 와중에도, 신발 자체가 가볍다고 느껴지고 발은 편했어요. 다른 색도 사고 싶더라는...! 무엇보다 이 신발은 원피스에도 잘 어울리고, 바지 입고도 잘 어울리고, 저는 안 입지만 캐쥬얼 수트같은거에도 잘 어울리겠더라고요. 오늘 신어보니 너무 맘에 들어서 다른 색도 사서 쟁여두고 싶어요. 무난한 색 하나 있으니, 아예 어두운 색이나 쨍한 색 포인트가 있는 것도 갖고 싶더라는... 그리고 뭔가 신발이 별 거 없는 것 같은데 멋있더라고요. 북유럽 간지....ㅋㅋㅋ 가격은 싸지 않아서 흠이지만, 요새 워낙 비싼 신발들이 많으니... 

 

편하게 신으려면 사이즈 업 해서 39를 신었어야 되는 것 같은데, 저는 이 사이즈를 좀 늘리겠다며... ㅋㅋ 스파워트에 신발 라인이 Marathon, Pause, Pitch, Smash, Special, Tempo, Tour, Track Trainer, Trail Blazer이렇게 있는데 전 개인적으로 마라톤이랑 핕치가 예쁘더라고요. 다음에는 핏치PITCH를 사보고 싶기도...  남편은 마라톤이 있으니 템포TEMPO가 탐난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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