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마켓컬리를 열심히 이용하는 편은 아니에요. 직접 마트를 가는 편을 더 선호하기도 하고, 온라인으로 시키면 편하기는 하지만 쓰레기가 너무 많이 나오는 느낌이라 직접 마트를 가요. 마트를 가도 쓰레기는 많이 나오지만, 유난히 마켓컬리로 사면 정말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ㅜㅜ 그래서 그렇게 선호하는 방법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끔 아주 가아아끔 사곤 하는데요. 저는 시골(?)에 살다 보니, 이마트나 집 앞 하나로 마트에 없는 건, 마켓컬리나 유픽으로 사는 편이에요.
근데 저번에 주문할때 시켜본 짬뽕이 남편한테 맛있었던 것 같더라구요. 이미 다른 짬뽕도 많이 먹어본 남편이고 워낙 짬뽕을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사먹을때 좋아할까? 걱정 하긴 했었는데 맛있게 먹길래 재구매한 식품이에요.
패키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2인분이고, 칼로리는 면따로 짬뽕탕이 따로 되어있네요;
보관은 냉동 보관하셔야하고 조리방법은 뒤에 잘 쓰여져 있습니다.
해동후 내용물을 냄비에 넣고 4분간 끓이고, 면을 따로 삶아서 골고루 저어서 먹으면 된다고 하지만?... 귀찮은 남편은 ㅋㅋ 대충 해동하고 면도 그냥 넣어버리더라구요.
내용물은 이게 각각 2개씩 들어있습니다.
해동도 제대로 안하고 바로 끓여버림.... ㅋㅋㅋ
면도 바로 넣어버리심...;
정작 다 완성되고 찍은 컷이 없네요. ㅋㅋ 남편은 저녁에 그렇게 이걸 하나 끓여먹는 걸 좋아해요. 매콤한 편이고, 내용물도 실하고 면도 쫄깃쫄깃한 편이에요. 솔직히 양은 그렇게 많다고는 할 수 없지만, 늘 이 국물에 밥 공기 말아 먹는걸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마켓컬리를 별로 사용하진 않지만 구매할때마다 그래도 목란 짬뽕은 구매해놓는 편이에요. 라면보다 이걸 더 잘 끓여먹어서 냉동실에 구비해놓는 편이에요. 마켓컬리에서 실패한 제품들도 많은데, 보통 유명 셰프님 이름 달아서 나오는건 그래도 꽤 괜찮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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