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Sonje Center (아트선재센터 Art Sonje Center)를 들렀다가, 우연하게 들렀던 올모스트 홈 카페에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비가 오는 날에 들렀던 곳이었는데 작지만 분위기가 정말 좋았어요. 미국에서 잠깐 놀러온 언니가 한옥분위기를 워낙 좋아해서 한옥 카페를 안 그래도 같이 가고 싶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우연히 찾게 된 곳이었어요.
주소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소격동 144-2 올모스트홈 카페 입니다. 주차는 정독도서관 - 5분당 190원/ 1시간 2,280원 혹은 아트선재센터 주차장 - 1시간 4000원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영업시간 매일오전 11시 - 오후 7시입니다.
아트 선재에서 나와서 입구 바로 옆에 작은 길로 깊숙이 들어와야 발견 할 수 있습니다.
내부에 테이블이 많거나 하진 않지만, 야외에 걸터 앉아서 마실 수 있는 공간들이 둘러져있어요.
디져트 메뉴는 리얼 단호박 파운드와 딸기잼, 모나카 플레이트, 경단 플레이트가 있었고 음료메뉴는 따로 찍지 못했네요.
갑자기 언니한테 받은 애기 선물? ㅋㅋㅋMushie라는 브랜드에서 나온 쪽쪽이랑 쪽쪽이 집게랑 넣는 것까지 ! 덴마크 브랜드 인것 같은데 제 취향을 찰떡같이 아는 언니 ㅋㅋ !
언니는 따뜻한 티를 시켰고, 저는 포도봉봉 에이드를 시켰어요. 디져트 메뉴는 모나카 세트 ! 양갱과, 모나카가 같이 나와요.
포도에이드는 뭔가 폴라포와 봉봉을 섞은 맛 같았어요. ㅋㅋ 봉봉처럼 포도알이 씹히는게 특징이고, 예쁜 보랏빛이 보기 좋았어요.
내부는 요런 모습.
사실 자세히 찍은 사진들은 많이 없어서 리뷰를 망설였지만,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잘 모르는 곳이여서 써두면 좋을것 같아서 몇자 적어봤어요. 디져트는 대체적으로 다 달아서 단것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모나카 세트 추천합니다. 포도봉봉 에이드는 6천5백원, 티는 5천원 그리고 모타카세트는 7천원으로 가격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비오니까 가니깐 운치있어서 좋았지만 테이블과 의자가 편하지 않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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