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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백현동 카페거리 '올덴브라운'을 가보고

by 귀밤토리 2021.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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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에서 갈 때마다 느낌 좋은 카페를 손 꼽아보라면, 판교 백현동 카페거리 '올덴브라운'을 꼽고 싶다. 판교에 살 때 진짜 많이 갔었는데, 그때 사진 좀 찍어둘껄... 막상 포스팅 해볼려니, 빈약한(?) 사진들이지만 후기를 이제서야 써본다. 사실 이 곳을 많이 가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올덴블라운과 올덴그레이가 같이 운영됩니다. (중정을 사이에 끼고, 한쪽은 올덴브라운, 다른 한쪽은 올덴그레이인데 자리는 같이 쓰는 것 같더라구요. (참고로 올덴그레이 가서 몇번 식사했는데 꽤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그 리뷰도 나중에 써봐야겠네요.) 제가 오늘 리뷰 해볼 곳은 그 중에서도 카페 올덴 브라운 입니다.

 

장소는 경기도 분당구 동판교로 52번길 17-7입니다. 오전 10시에 열고, 월요일에서 수요일은 저녁 11시에,  목요일에 일요일은 12시까지 엽니다. 인스타그램은 @oldenbrown_official 입니다. 

판교 백현동 카페거리 '올덴브라운' 왼쪽은 올덴브라운 / 오른쪽은 올덴그레이 인스타그램사진입니다. 

여기 당근 케잌도 꽤 맛있는데, 사진은 남은게 없네 ㅜㅜ... 이 날은 초코 쿠키를 먹었었습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켰던 날입니다. 쵸코쿠키도 뭔가 쫀쫀하고 엄청 달달하니, 미국느낌(?)의 쿠키 였습니다. 당이 확 오를수 밖에 없는 쿠키!  

판교 백현동 카페거리 '올덴브라운'

트레이 색감도 예쁩니다. 

판교 백현동 카페거리 '올덴브라운'

사실 올덴브라운의 묘미는, 내부 인테리어 구경 ! 느낌도 좋고, 곳곳에 신경 많이 쓰신 게 보입니다. 

판교 백현동 카페거리 '올덴브라운'

사실 올덴 블라운을 추천하고 싶은 또 다른 이유는 야외석들도 느낌있게 꾸려져 있어서 날 좋은날 사람구경하며, 앉아서 시간 보내기 좋은 곳이기 때문이죠. 이곳 저곳 소품들도 예쁜 이 곳 올덴브라운 

공간이 좁지 않은데, 공간마다 느낌이 살짝 살짝 다르고, 갈 때마다 조금씩 달라지는 듯한 카페라 좋아합니다. 매번 갈때마다 익숙한듯 다른 느낌! 

판교 백현동 카페거리 '올덴브라운'

 

판교 백현동 카페거리 '올덴브라운'

크리스마스 때 즈음 찍어뒀던 사진도 있네요 ㅋㅋ 

 

판교 백현동 카페거리 '올덴브라운'
판교 백현동 카페거리 '올덴브라운'

보면서 구경 할 것들이 많은 만큼 커피맛도 디져트도 맛있는 곳이라 자주 가는 올덴브라운이었습니다. 이 카페 앞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 몇 있기도 하고, 이 동네는 주차가 좀 힘들긴하지만 카페 앞에 도로에 주차도 할 수 있지만 주말이나 사람이 많을 때엔 조금 힘들 수도 있다는 점 알아두시고 가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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