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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영화추천17

넷플릭스에서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할리우드'를 보고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헐리우드를 넷플릭스에서 봤습니다. 브래드 피트가 쿠엔틴 타란티노의 아홉번째 영화에, 쟁쟁한 배우가 나오는 영화인데 왠지 모르게 보기를 계속 미뤄오다가 봤습니다. 필자는 뭔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님의 영화를 보려면, 마음의 준비를 늘 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뭔가 잔인한 장면들도 많고, 어디로 튈지 모르다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빛나던 시절, 충격적 사건'이라는 문장이 포스터에 적혀있습니다. 영화를 보시고 나서도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 수 도 있겠지만, 이 영화는 '폴란스키가 살인사건'을 알고 계신 분들이라면, 대충의 내용을 짐작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사건은 실제로 있었던 일이었고, 이른바 맨슨 패밀리가 저지른 범죄 중에 하나입니다. 찰스 맨슨의 추종자들이 버린 범.. 2021. 1. 17.
넷플릭스에서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를 보고 크리틱스 초이스 영화상 최우수 아역연기상을 받았던, 브루클린 프린스를 아시나요? 영광이라는 말과 함께, 당신들 너무 멋져요. 우리 이거 (시상식) 끝나고 아이스크림 하나 때리러 가요! 라는 귀여운 소감을 남긴 귀여운 배우 브루클린 프린스가 있습니다. 시상식 이후에는 그녀의 이 귀여움때문에 무니의 팬이 더 많이 생긴 듯 했었는데요. 그 브루클린 프린스가 이렇게 상을 받게 된 영화'플로프다 프로젝트'에 대해서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몇년전 본 영화지만, 최근 다시 또 보고 싶어서 넷플릭스에서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를 봤습니다. 처음 볼때는 (역시나) 포스터의 감성미 터지는 색감으로 인해 보게 됐고, 무니역의 사랑스러운 배우 브루클린 프린스에 빠졌었습니다. 근데 다시 보니, 찰떡같은 무니는 당연하고 핼리역을.. 2021. 1. 12.
넷플릭스에서 영화 ‘한낮의 피크닉'을 보고 주말도, 주중도 똑같은 것 같은 요즘입니다. 시간 가는 것도 잘 모르겠고 오늘이 주말 인지도 모르겠는 요즘이지만, 그래도 좋은 건 밀린 영화와 프로그램들을 다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코로나 전에는 뭔가 넷플릭스에서 영화를 골라봐도 무조건 평점이 높거나, 평점이 문안하게 높은 것들을 위주로 보게 됐었습니다. 이젠 계속 볼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인지, 뭔가 평소엔 잘 보려고 하지 않았던 평점이 높지 않은 영화들도 시도해보는 요즘입니다. 뭔가 흥미로워 보이는, 포스터를 보고 넷플릭스에서 바로 고른 '한낮의 피크닉'입니다. 그리고 옴니버스식의 영화인지 모르고, 넷플릭스의 설명을 잘못 이해하고는 세 일행이 어쩌다가 한 피크닉사이트에 같이 모이게 돼서 일어나는 해프닝을 그린 영화인 줄 알았습니다. ^^; 권해효 배.. 2021. 1. 11.
넷플릭스에서 영화 '벌새'를 보고 넷플릭스에서 영화 벌새를 보았다. 이 영화 나왔을때, 영화가 좋다는 이야기를 꽤나 많이 들었었다. 궁금했었는데 이제서야 보게됐다. 한가지 변명을 하자면, 이 영화가 나왔을 때 결혼 준비를 열심히 하느라, 못보다가 드디어 넷플릭스에 보게 됐다. 한국에 나온 포스터를 봤을때도 '포스터 참 예쁘다. '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내용이 뭘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영화 포스터의 근본인, 호기심 자극에 한 몫을 한 것이다. 해외용 포스터도 참 예쁘다라는 생각을 해본다. (디자이너로서의 병인듯... 예쁜 것 못잃어!) 제일 먼저 궁금했던 건, 보고나서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었던 '제목이 왜 벌새일까?'였다. 뭔가 내용을 보면 복선일라던가, 벌새가 뭔가 상징적인 존재로 나온다던가, 벌새가 주는 중의적인 의미가 있.. 2021. 1. 6.
넷플릭스에서 영화 '박화영'을 보고 집콕하는 시간이 많아지니, 자연스레 넷플릭스로 영화나 드라마를 보게 되는 시간이 늘어나게 된다. 그래서 나도 보고 싶었던 영화들을 몰아보고 있는 중이다. 특히 작년 연말부터 필자가 좋아하는 것들이 꽤 많이 빠지는 것 같아 섭섭했는데, 또 그만큼 보고 싶어 했던 영화들이 추가됐다. 어제는 웬일인지, 벌새와 박화영... 두 작품 모두 독립영화 / 인디영화였다. 벌새를 먼저 보고, 헛헛한 마음에 박화영을 바로 봐야겠다 하고 틀었다. 관심을 갖고 있었던 영화긴 했었다. 유튜브에 영화 소개해주는 곳에서 짤막하고 소개를 하고 결말이 뭘까 궁금했었기 때문이다. 근데 영화 초반부터, 꽤 거친 욕설이 난무하기 시작한다. 청소년의 비행을 다룬 이야기인 건 알았지만, 조금은 듣기 거북하고, 보고 있자니 불편한 장면들이 대부.. 2021.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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