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에 23개월 아기와 남편이랑 1박 2일 하고 왔습니다. 다른 곳과 비교하다가 여기가 제일 나을 것 같더라고요.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에서 묵은 후기 써보려고 합니다.
부대시설은 일반적으로 있는 것들이 다 있었어요. 호텔 체크인 시간은 오후 3시였고, 체크 아웃은 12시였어요.
주차장은 넓어서 좋더라고요.
20층에는 라운지와 피트니스가 있고요. 9-19층까지는 객실이 있어요. 1층 로비에서 체크인과 체크아웃을 할 수 있어요. 조식도 1층 세종 키친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체크인을 하러 갔는데, 정말 친절하셨어요. 사실 이 곳의 가장 큰 장점이 정말 계신분들 다 친절해서 좋았어요.
주말인데도 생각보다 자리가 많은 것 같았어요. (보통 세종시는 주중에 많이 붐비는 것 같다고 그러더라고요? 카더라 통신..) 그래서 업그레이드 해주셨어요. 방에 들어가니 웰컴 메세지도 되어 있고요 :)
아드님은 뽀로로 비타민 받아서 좋아했는데 표정은 왜...ㅋㅋ?
방 자체는 크지 않았어요. 그렇지만 충분했습니다.
ㅋㅋ방방 뛰게 해달라고 부여잡는 아들...
19층에 있는 방을 받아서 그런지 뷰가 정말 좋았어요. 방에서는 다른 뷰가 보였지만, 엘레베이터를 타려면 보이는 뷰도 좋았어요.
야경 구경하면서도 오토바이 레고 갖고 노는 아기...
방에서도 행복한 애기..
평소에는 못보는 TV도 실컷 보게 해주니 행복한 듯...ㅋㅋ
다음 날 아침에는 뷔페를 갔는데요. 뷔페를 예약할때 했으면 쌌을텐데, 추가 하려니 꽤 비싸더라고요? 다행인건 36개월 미만은 무료였어요.
음식의 종류가 많지는 않았어요.
연어는 갔을땐 없었지만 바로 채워넣어 주셨고요.
예쁘게 잘 정리되어 있긴 하지만...전체적으로 아쉬웠어요.
쌀국수도 뭔가 많이 아쉬운...
그래도 행복해하는 아기..
화장실도 사진 찍어놨네요.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지만, 조식은 아쉬웠어요. 다음에는 조식을 안하고 묵을 것 같아요. 새로 지어져서 그런지 깨끗한건 마음에 들더라고요. 일하시는 스탭분들도 정말 친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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