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만하면 사먹게 되는 유픽. 처음 보는 과자들이나 조미료들 보면 항상 궁금해하는 성격때문에 저는 유픽을 나름 애용하는 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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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리뷰해볼 과자는 스키니 씬 크래커 ! 토마토 오레가노 맛이에요.
다른 맛들도 궁금한데, 제일 궁금했던 건 토마토와 오레가노 맛.
생각보다 얇진 않았던 씬 크래커..ㅋㅋ
특이했던건 약간 핫치토스 가루같은 뻘건 가루가 나뒹굴고 있었어요.
크래커 자체에는 묻혀서 나오는 건, 생각보다 없어서 당황.
빨개서 매울것 같이 보이지만 그렇지는 않아요. 토마토 때문에 빨간 것 같아요.
두께는 약 이정도.
단점. 가루가 너무 많이 묻어요. 젓가락으로 먹고 싶은 심정. ㅋㅋㅋ 핫 치토스 먹은 것 같은 느낌.
맛은 토마토맛과 오레가노 맛이 적당히 나서 좋았어요. 토마토맛은 가루에서만 나고, 크래커 자체에서는 오레가노 향이 많이 나더라고요. 와인 안주로 치즈와 먹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가루가 너무 ... 너무너무 많이 떨어져요. ㅋㅋ 시즈닝이 과자에 붙어 있는 느낌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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