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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음식 푸드 다큐멘터리 추천 | '길 위의 셰프들 : 라틴아메리카'를 보고

by 귀밤토리 2022.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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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 진심인 저는 재밌는 푸드 다큐멘터리류나 쿠킹쇼 보는 걸 좋아하는 것 같아요. 재미난 푸드 다큐멘터리들이 많긴 하지만, 넷플릭스에서 유명한 '셰프의 테이블'을 제작한 팀이 만든 또 다른 시리즈인 '길 위의 셰프들 Streetfood'중에 라틴 아메리카편을 봤어요. 뭔가 저에게 새롭게 느껴지는 라틴 아메리카 음식에 대한 호기심때문에 보기 시작했는데, 재밌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제일 재밌게 본 에피소드는 1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5화 페루 리마였어요.) 

 

각 에피소드가 30분 내외로 짧아서, 영화나 드라마 혹은 긴 호흡의 다큐멘터리 보는 걸 힘들어 하시는 분들도 짧막하게 보기 좋은 것 같아요. 

넷플릭스 음식 푸드 다큐멘터리 추천 길 위의 셰프들 라틴아메리카를 보고

저는 엠페나다를 만드는 걸 좋아해서, 여러가지 레시피를 찾아보면서 알게 됐는데 아르헨티나식 엠페나다도 보여서 반갑더라구요. 

출처 : 넷플릭스 음식 푸드 다큐멘터리 추천 길 위의 셰프들 라틴아메리카를 보고 

이 시리즈의 시즌 1은 <아르헨티나, 브라질, 멕시코, 페루, 콜롬비아, 볼리비아> 여섯 나라의 여섯 도시에 있는 스트릿푸드, 길거리 음식을 보여줍니다. 한 회당, 한 도시의 음식을 보여줍니다. 30분동안 떠나는 음식 여행 느낌입니다. 

재미 포인트?

한국에서는 맛 보기 힘든 스타일의 군침 도는 남미 음식들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만드는 과정도 보여지고, 어떻게 먹는지도 보여지니까 보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생소한 음식들이 많으니까 호기심도 생기기도 하고요. 도대체 어떤 맛일까? 궁금해하기도 하면서 에피소드를 보게 되네요. 

 

또 다른 재미는, 모든 음식에 깃들여져 있는 이야기입니다. 다양한 셰프들의 스토리가 나오는데 그 분들의 이야기를 듣는게 마치 할머니한테 옛날 이야기를 듣는 듯한 재미가 있어요. 다양한 음식만큼, 다양한 스토리들이 나와요. 짜여진 각본이 있지 않지만 더 드라마 같고, 더 영화같은 이야기들을 들려주는 셰프들... 

넷플릭스 음식 푸드 다큐멘터리 추천 길 위의 셰프들 라틴아메리카를 보고
넷플릭스 음식 푸드 다큐멘터리 추천 길 위의 셰프들 라틴아메리카를 보고
넷플릭스 음식 푸드 다큐멘터리 추천 길 위의 셰프들 라틴아메리카를 보고

음식과 스토리가 있는 다큐멘터리인 길 위의 셰프들 : 라틴 아메리카 추천합니다. 다른 지역들 보다 저에겐 더욱 더 흥미롭고 새롭게 느껴져서 재밌게 봤습니다. 길 위의 셰프들 아시아 버젼도 있던데, 아직 보진 못 했는데 뭔가 아시아쪽은 좀 더 익숙해서 그런걸까요... 라틴 아메리카 편이 먼저 손이 가더라구요. 

넷플릭스 음식 푸드 다큐멘터리 추천 길 위의 셰프들 라틴아메리카를 보고
넷플릭스 음식 푸드 다큐멘터리 추천 길 위의 셰프들 라틴아메리카를 보고

에피소드 한 화가 30분 내외이다 보니, 식사하면서 짧게 뭔가 보기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침샘 자극하는 것만 잘 참을 수 있다면..?) 자기 전에 가볍게 보기 좋은 시리즈 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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