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빼빼로가 품은 꼬깔콘'을 먹어보고

제주에서도 멈추지 않는 먹부림입니다. ㅋㅋ 편의점에 물 사러 갔다가, 그 전부터 궁금했던 빼빼로 꼬깔콘을 먹어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왜 꼬깔콘을 품은 빼빼로라고 안했을까 궁금하긴 하지만;; 

 

아무튼... 빼빼로의 상자 패키지 그대로 이긴 하지만. 디자인은 꼬깔콘 고소한 맛과 같은 빨간색으로 패키지 디자인 되어 있네요. 

롯데 '빼빼로가 품은 꼬깔콘'

칼로리는 180kcal이고, 꼬깔콘이 부서진게 아몬드대신 들어가 있는 느낌입니다. 

롯데 '빼빼로가 품은 꼬깔콘'

옆엔 '예쁘고 좋은거 혼자 다해'라고 쓰여있었고요. 이건 패키지마다 다른듯 해요. 

롯데 '빼빼로가 품은 꼬깔콘'

뒷 부분은 이렇게 되어있네요. 빼빼로 판매 수익금 일부는 '롯데제과 sweet home' 지역아동센터 건립기금으로 사용된다고 쓰여 있네요. 

롯데 '빼빼로가 품은 꼬깔콘'

다른 옆면은 이 캐릭터가 꼬깔콘을 쓰고 있네요. ㅋㅋㅋ 귀욥. 

롯데 '빼빼로가 품은 꼬깔콘'

패키지는 이렇게.. 예전에는 빼빼로 저 한 상자에 두세패키지가 들어 있는것 같았는데;; 한 패키지가 들어 있습니다. 

롯데 '빼빼로가 품은 꼬깔콘'

 

롯데 '빼빼로가 품은 꼬깔콘'

뜯어서 갯수를 셀 수 있을 정도로 아쉬운 양... 이렇게 하나 들어 있는게 ㅋㅋㅋ 어이가 없지만; 먹어보겠습니다. 

롯데 '빼빼로가 품은 꼬깔콘'

 

롯데 '빼빼로가 품은 꼬깔콘'

쵸코가 아닌 노오란 코팅이 되어있고 꼬깔콘이 붙어 있는 빼빼로네요. 이런 노오란 빼빼로는 또 처음이라.. 

롯데 '빼빼로가 품은 꼬깔콘'

롯데 '빼빼로가 품은 꼬깔콘'

달달한 코팅에 바삭한 꼬깔콘이 들어가 있지만 생각보다 그 꼬깔콘의 맛은 사실 찾기는 좀 힘든 느낌입니다. 

롯데 '빼빼로가 품은 꼬깔콘'

뭔가 기대했던 맛과는 조금 다르긴 한데, 뭔가 스위트 콘맛에 더 가까운 느낌이 듭니다. 꼬깔콘의 그런 꼬수운 맛을 기대하시는 분에게는 실망일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역시 아몬드 빼빼로가 더 맛있는 것 같기도 ㅋㅋ.... 한번 먹어본 걸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바삭바삭한 꼬깔콘의 맛은 없고, 노란 코팅의 맛이 거의 대부분인 것 같아서 아쉬웠어요. 달달한 느낌도 뭔가 쵸코와는 또 다른 달달함이라서 익숙지 않아서 그런걸까요. 재구매 의사는 없지만, 색다른 빼빼로를 즐겨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시도해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