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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관/취향의 음식,식품

백제 어머님의 손맛 '쌀국수 멸치맛'을 먹어보고

by 귀밤토리 2021.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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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포스팅에서 말했던 것 처럼 임신을 하고 나니 평소에는 잘 찾지 않던 국수류들이 막 먹고 싶다. 입맛이 바뀐 건지, 이런 것만 들어가서 이런 것만 찾는 건지 모르겠지만ㅋㅋㅋ 저번에 먹은 오두기 쌀 소면 잔치국수가 좀 아쉬워서, 온라인을 찾다보니 이게 맛있다고 리뷰에 꽤 많아서 궁금하긴 했는데 온라인으로는 묶음으로만 팔아서 고민고민하긴 했는데, 마침 갔던 마트에 팔고 있어서 낱개로 사봤다. 김치맛도 있었던 것 같았는데, 내가 땡기는 것은 무조건 멸치맛! 

 

일반적인 컵라면과는 달리 네모난 도시락 형태로 되어있는 백제에서 나온 어머님의 손맛 '쌀국수 멸치맛' 입니다. 칼로리는 365kcal 글리고 기름에  튀기지 않은 면이라고 써있네요. 끓는 물에 4분 기다려주시면 된다고 합니다. 

백제 어머님의 손맛 '쌀국수 멸치맛'

옆모습은 이렇게 ! ㅋㅋ 두께는 적당합니다. 

백제 어머님의 손맛 '쌀국수 멸치맛'

열어보니 이것도 멸치맛 스프 하나와 면만 덩그러니 들어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하나만  있는 게 그냥 간단해서 좋은 것 같아요. 특히 쌀국수에 건더기 스프가 많은 것도 이상할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백제 어머님의 손맛 '쌀국수 멸치맛'

스프를 부어줍니다. 

백제 어머님의 손맛 '쌀국수 멸치맛'

선까지 물을 부어줍니다. 

백제 어머님의 손맛 '쌀국수 멸치맛'

 

백제 어머님의 손맛 '쌀국수 멸치맛'

붓고 뚜겅을 덮고 4분 정도 기다려줍니다. 

백제 어머님의 손맛 '쌀국수 멸치맛'

4분동안 기다려줍니다. 

백제 어머님의 손맛 '쌀국수 멸치맛'

못 참겠어서 3분만에 ㅋㅋ 열어줫더니 면이 덜 익었더라구요. 

백제 어머님의 손맛 '쌀국수 멸치맛'

조금 더 기다려줍니다. 

백제 어머님의 손맛 '쌀국수 멸치맛'

좀 더 기다려주고 한 젓가락 먹었습니다. 맛있어요. 멸치맛인데도 불구하고 좀 칼칼한 매운맛이 있습니다. 재구매 의사 있습니다.  

백제 어머님의 손맛 '쌀국수 멸치맛'

오뚜기보다는 좀 더 맛있고, 양도 푸짐했어요. 포만감도 꽤 있고, 집에 밥이 있었으면 밥 말아 먹었어도 좋을 맛 입니다.  국물이랑 면의 조합이 좋았어요. 사실 오뚜기 잔치국수 먹고 쌀국수를 그냥 컵라면처럼 해먹으면 면이 별로 맛이 없나 했는데, 이건 면도 맛있었습니다. 재구매 의사 있습니다. 뭔가 라면보다는 조금 더 라이트하지만, 라면처럼 먹기 좋은 것을 찾고 있다면 추천드립니다. 뭔가 저희 엄마도 좋아할 맛이라서 엄마한테 추천했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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