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언니로 광고 제대로 하는 HBAF! 길림양행. 볼 때마다 새로운 맛을 내는 것 같은데, 사실 매번 먹고 싶은 맛만 먹어보고 너무 실험적인 맛들은 넘기는 편입니다. 그런데 마늘빵 아몬드는 못참지 !!!!
워낙에 마늘을 좋아하기도 하고, 단맛 없는 마늘빵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일단 패키징을 보면, 사실 정말 저 아몬드 캐릭터 디자인한 디자이너한테 진짜 길림양행 상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ㅋㅋ 귀여움ㅋㅋㅋㅋ 갈릭브레드 아몬드라고 쓰여져 있고, 마늘빵모자와 마늘에 버터 모자, 그리고 요리사 모잘를 쓰고 있고, 이탈리아 국기가??
맨 위에 마늘이 패턴으로 있는 것도 귀엽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았을 때엔 정말 이 아몬드 맛별로 쓸어가는 거 많이 봤었는데 ㅋㅋ 뭔가 선물하기도 좋고 그래서 딱 일 것 같습니다. 크기도 적당하고, 가격도 싸니까요.
내용량은 210g
뒷모습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마늘빵 타고 마늘빵위에 버터 얹은 아몬드가 내려오는 귀여운 모양..
아래에 있는 마늘빵이랑 아몬드 깨알같이 잘 그려줬습니다. 이런 디테일 좋아합니다.ㅋㅋ
이제 한번 까볼까요. (정말 정말 별거 아니지만, 뜯을 수 있는 부분을 잡고 뜯으면, 저 마늘모양이 색 반전 되서 뒷 부분이 보이는데 그런 디테일도 좋았습니다. 의도하진 않았을 수도 있지만 뜯으면서 괜한 쾌감ㅋㅋ;)
오잉? 난 아몬드를 샀는데 잘 안보이는 아몬드... 마늘빵이 많이 보입니다.
크루통과는 좀 더 코팅된 마늘빵 조각들이 보입니다.
부어서 봤습니다. 마늘빵 뽀슬래기들과 아몬드가 나왔습니다. 아몬드보다 마늘빵의 비율이 더 높은 것 같은건 느낌 탓인가요. 상대적으ㅗㄹ 가벼운 마늘빵들이 위쪽에 몰려 있어서 그런지 마늘빵조각들이 많이 나온 것 같습니다.
마늘빵을 좋아하니 마늘빵 조각을 먼저 먹어봤습니다. 달달한 맛이 많이 나네용.(살짝 실망) 그렇지만 중독성은 있습니다. 마늘맛은 엄청 진하지는 않지만, 꽤 많이 납니다.
아몬드에도 분말가루가 잘 묻혀져있습니다. 먹어보니, 오히려 아몬드의 맛이 좋았습니다. 단맛 좀 빼주면 더 제 취향일 것 같은데... ㅜㅜ
그래도 맛있네요. 생각날때마다 야금야금 먹게 되는 맛입니다.
먹다가 궁금해서 보니, 요새 새로 나온것 중에는 당근케이크, 헤이즐넛 봉봉, 체리쥬빌레 요 세개가 신제품으로 뜨네요. 솔직히, 그래도 내 마음 속 1위는 군옥수수맛 아몬드! (길림양행 스마트 스토어 가서 보니, 땅콩도 있었네요; 몰랐다는..)
'취향관 > 취향의 음식,식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롯데 '꼬깔콘 찰옥수수맛'을 먹어 보고 (4) | 2021.05.16 |
---|---|
해태 '허니버터칩 프로마쥬블랑'을 먹어보고 (3) | 2021.05.15 |
롯데 '치토스 쵸코 츄러스맛'을 먹어보고 (4) | 2021.05.10 |
오리온 '콰삭칩' 사워어니언맛을 먹어보고 (2) | 2021.05.08 |
오리온 '콰삭칩 트러플솔트맛'을 먹어보고 (3) | 2021.05.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