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회사 찬스로 소노펠리체 빌리지 델피노를 다녀왔어요. 사실 다녀온지는 몇주 됐지만, 이제서야 리뷰를 써봅니다. 아니 여기 전체적으로 규모가 큰데, 규모가 큰거에 비해 사이니지가 너무 부족해요... 이상한데로 갔었다는.. 저희(우리 부부+아기)랑 언니네(언니+조카)랑 엄마랑 갔어요. 언니네가 먼저 도착했는데 언니네도 체크인 하는 곳 못 찾아서 헤맸다고 하네요.
꿀팁
저희가 묵은 곳은 B동. 언니가 뷰 좋은데로 달라고 해서 1층을 주셨는데... 1층이 1층이 아니고 지하에요. 아니 1층인데 계단을 내려가요. 이게 저희의 꿀팁. 아기가 있으면 그냥 2층을 배정 받는게 좋을 것 같아요. 계단 왔다갔다 하는게 은근 귀찮더라고요. 뷰도 생각보다 많이 즐기진 않았어서.
엘레베이터가 없어서 계단을 왔다갔다 해야해서 좀 번거로웠어요.
방은 세개였어서 잘 나눠서 잘 수 있었어요. 방의 컨디션은 나쁘지 않았는데 인테리어가 전반적으로 옛날 느낌이긴 했어요.
따로 침대 가드는 없었어서 너무 조마조마 했어요.
부엌도 괜찮지만 뭔가 옛날느낌....
엄마가 혼자 지내셨던 방.
방 3개에 화장실도 3개. 화장실이 너무 많은 것 처럼 느껴지긴 했지만, 여러가족들이랑 오면 또 좋을 것 같긴해요.
15개월 아기. 할머니가 너무 좋은 아기.
거실 TV는 매우 작더라고요... ㅋㅋㅋ
조식뷔페도 이용했었는데, 2부로 이용했어요. 규모가 엄청 크더라고요. 음식도 나쁘지 않았어요. 아기데리고 가기도 좋았어요. 아기 의자 당연히 있고요. 조카도 잘 먹고 저희 애기도 먹을 만한 것들이 있어서 잘 먹였어요.
꽤 크고 좌석도 많아요.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았지만, 밤톨쓰가 끙아를 싸서 제대로 즐길 수가 없었던 밤톨애미와 애비...ㅋㅋㅋ
기저귀 갈이대 있는 화장실이 다른층에 있어서, 다른층에 다녀왔어요.
정말이지 안내판이 너무 안 친절했어요. 규모가 큰거에 비해 먼가 인포가 적어서 어리버리하게 되더라고요.
ㅋㅋ이젠 혼자서 걷고 뛰고 다해서 손을 꼭 잡아야해요. 할머니 손을 꼭 잡은 아가.
아기랑 수영장은 이용 가능헀지만 인피니티풀은 만 19세 이상만 이용 할 수 있어서 아쉬웠어요.
카페 더 엠브로시아 뷰
여긴 숙박객 아니어도 이용 가능하더라고요. 그래서 저 앞에서 사진 찍는 사람 겁나 많았음...
메뉴는 빵도 다양하게 있었고 음료도 있었지만, 맛이 영 그냥 그랬어요. 그래서 비추천.
'국내 맛집.멋집.볼거리등 > 원주.평창.양양.춘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원주 단계동 커피 맛있는 카페 추천 | 카페 '바우 로스터리 커피Bau roastery Cafe'를 가보고 (2) | 2023.05.18 |
---|---|
원주 단계동 맛집 추천 숯불닭갈비 & 돼지갈비 | '대운정'을 가보고 (0) | 2023.05.17 |
수요미식회 맛집 속초 아기랑 갈 수 있는 맛집| 남경막국수 속초점 곤막, 들막, 물막, 수육 리뷰 (2) | 2023.04.26 |
속초 아기랑 카페 | 빙수 맛집 '흰다정'을 가보고(feat.소풍족) (2) | 2023.04.21 |
원주 일산동 파스타 피자 맛집 | '소로 여행자의 집'을 가보고 (1) | 2023.04.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