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친구분이 이탈리아에 있다가 돌아와서 간단한 선물을 줬어요.그걸 남편이 받고는 제가 먹어보고 리뷰 남기는 나는야 프로 블로거...ㅋㅋㅋ 검색해보니 쿠팡에서도 팔더라고요. 요새는 정말 뭐든 온라인에서 다 살 수 있는 것 같아요. 리뷰 안 남기려고 했는데 요새 유튜브 쇼츠에서 보이길래 오호? 하면서 쓰고 있네요.
비닐포장형태로 파는 것 같지만, 남편이 받은 건 프링글스 포장같은 통의 작은 버젼이었어요.
패키지는 간단. 그나저나 nutella에 n은 왜 혼자 검은색인걸까.
100g당 511kcal입니다. 엄청 어마무시할 것 같은데 그래도 예상보다는 너무 사악하지는 않았던 칼로리. 총 용량은 166g입니다.
24도에서 15도를 유지하라는 것 같은 말 같았어요.
패키지를 뜯어보니, 살짝 녹아있던 초코 부분.
열자마자 얼마나 들어있나 확인했네요.
생긴 건 500원짜리 동전보다 살짝 크고, 도톰한 비스킷사이에 초코가 들어가있다.
아니 손가락에 침처럼 나왔는데 침 아님 ㅠ ㅠ ㅋㅋ 뭔가 딱 상상이 가능한 맛이긴 한데, 맛있다.
쿠팡가격보다 이탈리아에서 사오는 게 싼지 모르겠지만, 검색해보고 싸다면 선물주기 좋은 아이템 같다. 회사나 집에서 간단히 먹기도 좋고, 다른 것들보다 이런 실린더 형태의 패키지니 부피도 많이 안 차지하는 느낌? 예전엔 그 핸드크림 이런거 받는게 좋았는데 요샌 그냥 그 나라에서 파는 맛있는 간식 선물이 제일 좋더라는...
맛은 누텔라와 도톰한 비스켓을 같이 먹는 예상 가능한 맛. 그런데 계속 들어가는 악마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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