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전소미 과자 쁘띠 파리(Petit Paris) 롤브레드 프렌치 토스트맛을 먹어보고 (맛 평가, 칼로리, 총 양)

쁘띠 파리 과자를 전소미님이 선전하는 건 봤었는데, 엄청 핑꾸 핑꾸 했었는데 막상 보니 그렇게 채도가 높지 않은 핑크색의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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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현실은 매우 다르군. ㅋㅋ 어두운데서 찍은 걸 감안해도 너무 다르지 않나? 뭐 아무튼.. 패키지는 일반적인 봉지과자와는 살짝 다른 패키지. 약간 시리얼 담겨 있는 느낌의 형태다. 80g에 415kcal로 칼로리는 매우 높은 편. 프렌치 토스트 맛이라면 또 못참지 싶어서 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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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도 일반 봉지과자보다는 살짝 작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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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투를 까보니 ? 음 패키지에 있는 사진과도 많이 차이가 나는 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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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 말린 형태가 잘 보일 줄 알았는데, 별로 그런 형태로 된 게 남아 있지는 않은 건지 원래 이런 건지;; 막창 모양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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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속이 빈 긴 꼬치 어묵 잘라 놓은 것 같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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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먹어본 맛에 살짝 변형이 된 것 같아서, 먹어본 맛 뭐였지를 계속 생각했는데 맛 자체는 캬라멜콘이 생각났다. 거기에 조금 더 시나몬 향이 조금 나는 것 같은 느낌. 근데 식감은 또 그것과는 달라서 신기했다. 솔직히 프렌치 토스트가 막 떠오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야금야금 먹다보니 다 먹었다. 달큰한 과자류 좋아하면 안 좋아 할 수 없는 맛. 근데 개인적으로는 실망스럽긴 하다. 뭔가 예쁘게 패키징도 되어 있고, 실물도 예쁠 줄 알았는데 기대에 비해 패키지와 실물이 너무 다른 것. 

 

재구매 의사는 없다. 한번 먹어본 것으로 만족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