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향관/취향의 음식,식품

내돈내산 초록마을 과자 추천템 '콘송이'를 먹어보고

by 귀밤토리 2022. 8. 4.
반응형

아기의 떡뻥 간식을 초록마을 온라인 스토어에서 장바구니 담아놓고, 저도 뭐 먹을만한 거 없나 하다가 제 과자도 실컷 사버렸네요. ㅋㅋㅋ

그 중에 하나, 제가 먹고 반해버린 완전 제 취향의 과자를 찾았습니다. 재구매 의사 매우 있습니다. ㅋㅋㅋ 한 봉지 순식간에 후루룩 먹었습니다. 일단 제 입맛은 꼬순거 좋아하고 적당히 달달한 과자를 좋아하는데 그게 바로 이것. 

 

국내산 옥수수로 만들었다는 과자 ! 패키지로 봤을땐, 사또밥이나 카라멜콘 땅콩느낌..? 

내돈내산 초록마을 과자 추천템 콘송이를 먹어보고

칼로리는 295kcal입니다. 볶은 콩가루가 들어간다고 하니 분명 제가 좋아할 것 같았는데 ... (꼬순 거 좋아함...) 

내돈내산 초록마을 과자 추천템 콘송이를 먹어보고

총 내용량은 50g. 현미유 뺴고는 거의 모든게 국내산 이라서 더 좋았어요. 

내돈내산 초록마을 과자 추천템 콘송이를 먹어보고

무광의 패키지도 좋아요 ! (디자인은 좀 아쉽지만)

내돈내산 초록마을 과자 추천템 콘송이를 먹어보고
내돈내산 초록마을 과자 추천템 콘송이를 먹어보고

딱 보자마자 든 생각은 카라멜콘 느낌. 

내돈내산 초록마을 과자 추천템 콘송이를 먹어보고

근데 모양은 조금 더 크고, 약간 예전에 유행했던 지팡이 아이스크림에 그 과자 부분 느낌이에요. 식감은 사또밥과 캬라멜콘을 섞어 놓은 느낌. 

내돈내산 초록마을 과자 추천템 콘송이를 먹어보고
내돈내산 초록마을 과자 추천템 콘송이를 먹어보고

맛은 콩가루 느낌이 나는데 적당한 콩가루 느낌이에요. 어떤 과자들은 콩가루가 묻혀지면 약간 비릿한게 있는데 이건 전혀 그런게 없었어요. 적당한 달기라서 오히려 캬라멜콘을 상상하시면 좀 아쉬울 수도 있으실텐데, 저는 이 달기가 딱 좋더라고요. 계속 들어가는 맛.꼬숩고 적당한 달기의 시즈닝이 제 취향. 사또밥보다는 살짝 단단한 느낌이지만, 먹으면 입에서 샤르르 사라지는 느낌. 

 

이거 나중에 또 쟁여 놓으려고요. 너무 제 취향인 것. 간만에 제가 좋아하는 느낌의 과자를 찾아서 행복한 포스팅이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