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 엘 파소(Old El Paso) 돼지 고기 간 것과 타코 시즈닝으로 집에서 타코 부리또 해먹기

타코와 부리또 참 좋아하는 1인입니다. ㅋㅋ미국 살땐 정말 맛있는 타코집들을 많이 꿰고 있었는데 이젠 한국에서도 시골로 이사왔으니, 타코 보기가 하늘에 별따기...(그래도 다행인건 주변에 여주 아울렛에 있는 타코벨이 있어서 너무나 다행...) 

 

그래서 타코 시즈닝을 샀습니다. 사실 사진은 이미 찍어둔지 몇달 됐지만 이제서야 써보는 후기입니다. 해외 직구까지 해서 사먹고 싶었던 저는, 스마트 스토어에서 미국 식료품 파는 곳에서 샀습니다. 

올드 엘 파소 타코 시즈닝을 산 이유는, 그나마 미국에서 먹어봤었기 때문입니다. ㅋㅋㅋ

 

10개 묶음으로 파는 건데, ㅋㅋㅋ 쉽게 해먹을 수 있어서 좋아하시면 10개 금방 뚝.딱!입니다. 

올드 엘 파소 Old El Paso 타코 시즈닝으로 집에서 타코 부리또 해먹기

뒤에 필요한 재료들이 써있지만, 저는 그냥 먹고 싶은대로 해먹을 작정..

올드 엘 파소 Old El Paso 타코 시즈닝으로 집에서 타코 부리또 해먹기

올드 엘 파소 Old El Paso 타코 시즈닝으로 집에서 타코 부리또 해먹기

이렇게 되어 있어요. 

올드 엘 파소 Old El Paso 타코 시즈닝으로 집에서 타코 부리또 해먹기

돼지고기 간 것을 중강불에 볶아주세요. 

올드 엘 파소 Old El Paso 돼지 고기 간 것과 타코 시즈닝으로 집에서 타코 부리또 해먹기

그리고 물에 시즈닝을 타서 녹여준다음 그걸 익은 돼지고기에 부어줍니다. 

올드 엘 파소 Old El Paso 돼지 고기 간 것과 타코 시즈닝으로 집에서 타코 부리또 해먹기

집에 있는 샐러드도 씻어 놓고요.

올드 엘 파소 Old El Paso 돼지 고기 간 것과 타코 시즈닝으로 집에서 타코 부리또 해먹기

또띠아도 사서 준비해둘게요. 후라이팬에 살짝 굽는게 제일 맛있긴 한데, 귀찮으면 큰 접시에 몇장 올려두고 물 한컵이랑 전자레인지 돌려도 촉촉하게 먹을 수 있어서 맛있어요. 

올드 엘 파소 Old El Paso 돼지 고기 간 것과 타코 시즈닝으로 집에서 타코 부리또 해먹기

또띠아 위에 고기 올려주고 저는 듬뿍! (이게 집에서 해먹는 이유 아닐까요. 원하는 재료 듬뿍!) 

올드 엘 파소 Old El Paso 돼지 고기 간 것과 타코 시즈닝으로 집에서 타코 부리또 해먹기

그리고 씻어뒀던 샐러드 야채도 올려주세요. 위에 사워크림이 집에 있으면 좋겠지만, 한번 사서 먹어봤는데 양은 크고 유통기한은 짧아서 항상 사놓지 못하겠더라고요. 그냥 아쉬운대로 마요네즈를 넣어줬어요. 

올드 엘 파소 Old El Paso 돼지 고기 간 것과 타코 시즈닝으로 집에서 타코 부리또 해먹기

올드 엘 파소 Old El Paso 돼지 고기 간 것과 타코 시즈닝으로 집에서 타코 부리또 해먹기

남편이 이 시즈닝을 엄청 좋아해서 이렇게 해주니 계속 해달라고 하더라고요. 돼지 고기 간것만 있으면 되니, 편하기도 하고요. 집에서 해먹기 좋아요. 토마토도 있으면 썰어서 넣어줬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집에서 요리하면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요리 하는게 또 묘미이기도 하니까요. 

 

살사 베르데도 만들 수 있으면 나중에 만들어서 위에 뿌려서 먹어보고 싶어요. 타코 시즈닝 물에 녹여서 그냥 돼지고기 간 것에 부어서 익혀주기만 하면 되니까 간단하고, 꼭 타코형태로 안 먹고 밥 위에 그 고기를 같이 먹어도 맛있겠더라고요. 

 

추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