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어요. 왔어 신상카페 리뷰가 왔어요. 제가 사는 여주에도 카페들이 많이 많이 생기고 있어요. 그 중에 하나 ! 로프를 갔다 왔어요. 저희 집에서는 사실 차타고 30분 이상을 가야하는 거리지만, 궁금해서 아기 데리고 갔다왔어요. 저는 오후 6시반쯤 도착해서 그런지, 한적하고 조용했어요.
여주 로프
주소 :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가남로 270-6 (주차 있음)
영업시간 : 매주 월,화 휴무 / 오후12:00 - 오후 8:00 (마지막 주문 19:00)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loaf_official/
기타 정보 : 노키즈존은 아닌것 같아요. 아이랑 오시는 분의 리뷰를 보고 저도 아기를 데리고 갔는데 별 말 없으셨어요. (딱히 노키즈존, 키즈 프랜들리존이라고 어디 적혀있진 않더라고요)
주차를 하고 도착하니, 귀여운 건물 하나와, 벽돌 바닥 그리고 옆에는 잔디가 펼쳐져 있었어요.
외부 자리도 잘 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잔디깎는 로봇도 보이고요! 저희 집 앞에도 잔디 깔고, 잔디 깎는 로봇이 관리해주는데 좋더라고요. (TMI)
내부는 깔끔한 하얀 인테리어였어요.
저희가 갔을 땐 빵이 많이 없더라고요 ㅠㅠ
아메리카노 두잔과 뺑오 쇼콜라를 골라서 왔습니다. (로고는 차 번호 가리려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좋더라고요. 잔디도 좋고.
갑자기 카페 리뷰에 울 애기 사진 뿌리기.
빵은...음... 카페 이름이 로프라서 빵을 기대 했는데... ㅜㅜ...
그냥 생지 느낌이 나서 아쉬웠어요... 쵸코양도 아쉽고, 따뜻하게 데워서 나오거나 하지 않아서 아쉽더라고요. 커피는 괜찮았어요. 다른 빵을 사먹었으면 좋았을까 싶은데ㅠㅠ....
수국도 피어있고요.
가기 전에 한컷. 여주 본가 간판을 보고 들어오시면 되요. 카페 뒤쪽에 여주 본가 라는 한정식집이 있더라고요.
대문이 예뻤더라고요. 빵이 아쉬웠지만, 예쁘고 푸릇푸릇한 잔디를 보면서 마음이 진정되는 곳이었어요. 주변에 골프장이 많던데 골프장 다녀오시는 분들이 커피 드시기에 좋은 곳 같아요. 주차하기도 편한 곳이에요. 다음에 갈 땐, 다른 빵을 먹어보면 좀 나으려나요. 아이들 데리고 오면 잔디에서 뛰어 놀기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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