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에 살면 가장 많이 듣는 소리.. 여주 아울렛 많이 가겠네? ㅋㅋㅋ... 맞습니다. 제일 많이 듣는 소리 같아요. 엄청 자주 가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까운 편이니 가끔 가는 편이긴 하지요. 근데 저희 집에서는 그래도 꽤 25분정도 차로 더 가야해서 ㅋㅋ 엄청 가깝거나 하진 않아요. 뭘 먹으러 가거나 뭘 사러 가지 않아도 남편과 닫기 전 한시간 전에 가서 사람 없을땐 걷고 오고 하기도 해요.
저번에도 바오차이에 다녀온 글을 썼었는데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보세요.
2021.09.23 - [취향관/취향의 국내여행 (장소)] - 여주아울렛 맛집 - '바오차이 여주프리미엄아울렛점'을 가보고
여주아울렛 맛집 - '바오차이 여주프리미엄아울렛점'을 가보고
여주에 산다고 하면, 가장 많이 듣는 말... 여주아울렛 자주 가겠네?...원래 아니라고 할 수 있을정도로 자주 가지는 않았는데... 이제 코로나때문인지 별로 거닐때가 없어서, 자주 가게 되는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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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뭘 먹으러 갔습니다.ㅋㅋㅋㅋ 저는 타코, 부리또를 엄청 좋아하잖아요...? ㅋㅋ 그래서 늘 지나칠수 없는 곳 타코벨. 미국에 야작하면서 정말 많이 먹었었는데, 한국와서 살때는 주변에 없어서 잘 못먹었는데 오히려 여주와서 자주 먹게 되는 곳이에요.
저번에 시키려고 했던 메뉴가 품절이라고 해서 (수프림 타코 볼) 못먹어서 이번에도 시도해봤습니다. 이번에는 아예 커플 A세트 ! 타코 2개에 수프림 타코 볼 하나, 부리또 하나, 감자튀김, 그리고 음료 두개가 포함이었어요. 저번에 시켰을땐, 사람이 많았을때라 그런지 수플림 타코볼 시키니까 주방에 물어보더니 품절이라고 안된다고 하더니 이번에는 좀 여유로울때 갔더니 된다고 했어요. ㅋㅋ 재료가 문제가 아니라 주방에서 귀찮아서 그런것 같기도....
그리고 그냥 그것만 먹으려 했지만, 서촌 남도분식에서 남도 옛날 떡볶이가 먹고 싶어서 ㅋㅋ 하나 추가해서 시켰습니다. 어묵채튀김을 추가하려고 했었는데, 원래 기본에 어묵채튀김이 올라간다고 하네요. 근데도 좋아하신다면 추가 추천. 저랑 남편은 추가 안하고 기본만 시켜봤습니다.
저는 심지어 잠옷 바지 입고 갔어요. ㅋㅋ열심히 사서, 차에서 먹기로 했어요. 제가 임산부라 아직 백신을 안 맞아서, 차에서 먹기로 ... .
차에 가득 담아 봤습니다.
떡볶이는 이렇게 포장이 됩니다.
ㅋㅋ어둠속에서 먹느라 바빠서, 화질은...^^...... 맛은 있었습니다. 맵달달한 떡볶이였고, 사실 가격은 비싼 것 같긴 한데 나쁘지 않았어요. 근데 확실히 국물이 많고 맛있어서 튀김같은 걸 시켜서 찍어먹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치만 타코벨에서 이미 2인세트 시켜서 ㅋㅋ 아쉬운대로...
그리고 !!! 타코 !! 하드쉘 타코는 집에서 잘 해먹을 수 없어서 그런지 타코벨에 하드쉘 타코가 너무 그리웠어요. 치즈, 양상추, 고기, 살사등 하드쉘에 잘 들어가 있습니다.
부리또! 부리또도 맛있었어요. 양이 꽤 많은 편. 타코벨의 2인세트는 가성비가 오히려 좋게 느껴져요.
이건 정말 가끔 하나만 먹어도 배가 든든 할때가 있죠. 2인세트지만 하나만 들어가 있는 메뉴. 저는 먹다가 떡볶이 국물을 위에 뿌려서 먹어줬어요. 그럼 정말 더 맛있어요. ㅋㅋㅋㅋ
그리고 감자. 사워크림이랑? 소스? 노란소스는 뭔지 모르겠네요 치즈 소스였나. 남편이 이것도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냥 감튀가 더 좋아요. ㅋㅋㅋ
그리고 저의 최애 메뉴 !!!! 수프림 타코 보울 !!! 볼에 담겨진 타코 재료들... 크런치한 볼을 조금 뜯어서 속 재료와 함께 먹는 거에요.
이게 제일 맛있어요. 이건 단품으로만도 자주자주 먹고 싶은 맛이에요.
제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제일 좋아하는 곳은 타코벨이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당연히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근데 수프림 타코 보울이 항상 먹을 수 있는 거면 더 좋겠어요. ㅋㅋ 수프림 타코 보울이 안될때는 타코로 아쉬운 마음을 달래야죠. 근데 이번에 먹어본 서촌 남도분식 떡볶이도 가격은 좀 비싼것 같지만 맛이 꽤 좋아서 재방문 의사 있어요. 다음에는 튀김같은것도 먹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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