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이마트 푸드코트 추천 메뉴 | 뉴욕버거(새우버거), 미소노(모밀국수), 별이네 (떡볶이&튀김)

미소노, 이디야 커피, 별이네, 뉴욕버거 그리고, 한군데가 더 있는데... 거기 빼곤 다 가본 후기 ! 여주에 살다보면 생각보다 외식을 할 만 한 곳이 드물어요 ㅠㅠ... 제가 잘 못 찾는 건지.. 그래서 거의 집에서 요리를 해먹는 편인데요. 요리 할때, 집 앞에 있는 하나로 마트도 잘 가는 편이긴 하지만, 이마트도 한달에 한 두번정도는 무조건 가는 것 같아요. 갈때마다는 아니지만, 장 보기 전이나 후에 출출할때, 푸드코트에서 잘 해결하는 편이긴 한데요. 한 군데 빼고는 다 가봤네요. ㅋㅋㅋ 미소노, 이디야, 별이네, 뉴욕버거 다 가봤지만 오늘의 리뷰는 미소노, 별이네, 뉴욕버거 입니다. 

 

뉴욕버거 

프랜차이즈인건 알고 있는데, 버거킹, 맥도날드, KFC, 맘스터치정도 유명한 프랜차이즈가 아니라 뉴욕 버거라니... 여주에 왔더니 햄버거 먹기도 쉽지 않겠구나 싶었는데 뉴욕버거가 이마트에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ㅋㅋㅋ 사실 햄버거 종류를 먼저 먹어보긴 했지만, 저와 남편은 통새우버거를 먹으러 가는 곳입니다. ㅋㅋ 햄버거보다, 통새우버거가 진짜 맛있어요. 뭐 물론 새우버거로 유명한 수제 햄버거 집같은곳에 비하면 아쉽겠지만, 여기 새우버거는 정말 어느 프랜차이즈보다 훌륭한것 같아요.  

(여주 이마트 푸드코트 중 뉴욕버거, 이디야만 키오스크를 통하지 않고, 바로 앞에서 주문해서 진동벨을 얻어와야 합니다.) 

리얼 딥 치즈 버거 이런건 못 먹어봤지만 다음에 시도해 봐야겠네요. 

유아용 의자 보관장소가 있어서, 푸드코트에서 아기의자 앉혀놓고 식사하는 신혼부부들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이제 저와 남편이...그렇게 되겠죠?ㅋㅋ) 

프렌치 프라이도 두꺼운 편이라서 좋아해요 ! 물론 맥도날드 프렌치프라이같은 스타일도 땡길 때가 있지만, 두꺼운 걸 더 좋아하는 편! 

 

새우버거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짠. 통새우 패티가 꽤 낭낭해요!!! 야채도 낭낭하게 들어가 있어서 만족도가 큽니다. 새우버거 먹고 싶을땐 고민 안하고 이마트 푸트코트에 있는 뉴욕버거로 가요. ㅋㅋ 

미소노 

미소노에서는 돈까스와 냉모밀을 먹어봤는데 사진은 냉모밀만 있네요. 

냉모밀의 양은 꽤 나쁘지 않은 편... 모밀국수의 양은 살짝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막 너무 적다 이런 정도는 아니에요. 맛은 그냥 평균적.

별이네 분식

사실 처음 여주 이마트를 갔을때는 무슨 할매? 떡볶이집이었는데 바뀌었더라구요. ㅠㅠ 그 집이 더 제 스타일의 떡볶이를 팔았는데 아쉬워요. 별이네 분식 떡볶이는 그냥 일반적인 학교앞 떡볶이 느낌이에요. 여러가지 세트가 있긴 한데, 튀김이나 이런 게 엄청나게 특별나게 느껴지거나 하진 않더라구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원래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튀김을 그냥 다시 안 튀겨주고 그냥 차가운 상태로 떡볶이에 올려준적이 꽤 여러번있어서 그게 좀 아쉽기도 해요 ㅠㅠ. 

여주 이마트에서 가장 많이 가는 푸드코트는 그중에서도 뉴욕버거일거에요. 뉴욕버거의 새우버거는 남편이랑 자주 먹는 편이에요. 그다음을굳이 뽑자면 별이네? 미소노는 거의 잘 가지 않지만 가끔 땡길때만 가는 것 같아요. 

 

여주에서 새우버거 먹고 싶으시면 뉴욕버거를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