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옆집에서 남양주를 다녀왔는데 고속도로가 최근에 개통을 해서 그런지, 차가 한대도 없었다고 추천해줬어요. 그래서 바로 현충일인데, 개통빨(?) 좀 받아보자 ! 하고 다녀왔어요. 앞으로 점점 차가 많아질 것 같아서 더 많아지기 전에 다녀왔습니다.
현충일인 오늘 아침. 내비게이션을 찍으니 정말 35분 걸리더라고요. 원래는 더 오래 걸렸을테지만, 차도 없었어서 그런지 35분이라니!! 좋았어요.
저희 집은 여주시에서 대신IC와 가까운데, 어떻게 해서 남양주 조안까지 가는 거지? 싶었습니다. 여주 대신ic에서 타서 흥천이포로 나가서 북여주로 이어져서 조안으로 빠지더라고요.
아직은 많이 몰라서 그런건지, 차가 많이 없긴 했었어요. 현충일이라 그래도 많을 줄 알았는데 없어서 좋았습니다.
남양주에서 아기와 남편 그리고 친정엄마랑 카페 아유스페이스 갔다가, 능내역 폐역(구 능내역)을 다녀왔어요. :) 그것도 포스팅을 해볼 예정입니다. 요새 점점 여주에서 쉽게 갈 수 있는 곳이 많이 늘어나서 좋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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