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포켓몬세대이긴 한데, 요새도 이렇게 포켓몬이 계속 나올지 몰랐어요. 마트 갔는데 계산대 옆에 여러 캐릭터 키링이 있는데 포켓몬스터 키링만 텅텅 비어있는 거에요. 그만큼 인기가 많다는 거 겠죠. 그래도 손을 뻗어 있나 확인 해보려고 하는데 딱 두개가 들어있는 포켓몬스터 키링 캔디. 캔디를 위한 키링인건지, 키링을 위한 캔디인건지 모르겠지만 ㅋㅋㅋ 조카를 주려고 사와봤습니다.
원산지는 중국. 캔디가 들어가 있고 키링이 플라스틱 케이스에 들어가 있어요.
어? 근데 이모가 껍데기 벗겼다...? ㅋㅋㅋ 아직 조카가 4살이라 언니가 캔디나 과자같은거 주는 거에 약간 민감한것 같아서 ㅋㅋㅋ 캔디는 빼고 주려고 뜯었어요. (그럼 선물에 무슨 의미가 있낰ㅋㅋ...)
그래서 안에 뭐가 들었는지 살짝 볼 수 있었어요. 키링.
구성품은 키링 + 사탕 + 종이 (어떤 포켓몬인지 볼 수 있는 종이에요) 참고로 나온 포켓몬은 피카츄랑 깜지곰이었는데 깜지곰이라는 포켓몬은 저에게 생소했어요. 아마 세대가 다른 포켓몬인듯요.
선물 주자마자 뜯어보는 조카.
포켓몬을 아직 모르는 조카라 그런지, 케이스를 더 좋아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한참 들고 뛰어댕기고 좋아하더라고요. 포켓몬을 아는 조카거나, 포켓몬스터의 추억이 있는 어른이에게 선물하기 좋은 간단한 선물이라고 느껴졌어요. 뭔가 뭐가 나올지 모르겠는 가챠형 캔디/장난감이니 여러개를 쟁이고 싶은 욕심이 나는 포켓몬스터 마이키링 캔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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