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트러플 감자칩이 참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해외 감자칩들이 들어오면서 많아진 건지, 뭔가 트러플이 어느 순간 주변에서 찾아보기 쉬워지더니 인기가 많아지는 것 같아요. 저는 트러플도 좋아하고 감자칩도 좋아하니, 트러플 감자칩을 좋아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트러플 감자칩이 제 입맛에 맞는 게 없더라고요. ㅜㅜ저번에 먹어봤던
'2021.06.21 - [취향관/취향의 음식,식품] - 블랙 트러플 감자칩 'TORRES SELECTA BLACK TRUFFLE'을 먹어보고' 도 그냥 저냥...
2021.05.06 - [취향관/취향의 음식,식품] - 오리온 '콰삭칩 트러플솔트맛'을 먹어보고이것도 그냥 저냥....
그냥 이정도면 포기해야 되나 싶긴 한데, 그래도 한번도 안 먹어본 트러플 감자칩이 보이면 무조건 사게 되는 마법...
앱 UPICK에서 보게된 아미카 감자칩인데, 사실 이 감자칩은 다른 데서도 봤지만 유픽에서 처음으로 구매해봤어요.
(아직 유픽을 가입 안하셨다면 가입하실 때 추천인 코드 'y7vx59weok'쓰시고 첫 구매시 사용가능한 5000원 포인트 꼭 받아가세요!)
이탈리아의 브랜드. 이탈리아어로 친구를 뜻하는 아미카에서 나온 감자칩입니다. 1990년대에 설립된 스낵회사라고 하는데, 저랑 나이가 같네요 ^^; 패키지는 무광으로 되어 있고요.
내용량은 100g에, 총 칼로리는 469.4kcal 입니다.
개봉 ! 개봉하자마자는 트러플 향이 꽤 납니다.
감자칩 두께는 포카칩보다는 살짝 두꺼운 정도? 라고 생각이 듭니다.
전반적으로 맛 자체는 짭짤하고 트러플향이 나긴 하지만, 짠 정도가 덜 했으면 좋았을 걸.. 이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럼 트러플 향이 더 잘 느껴졌을 텐데 아쉬웠어요. 감자칩에서 기름맛이 많이 나는 듯 해서 그것도 조금 아쉬웠어요. 저는 과자는 그냥 우걱우걱 한봉지 뜯어서 먹는 편인데, 이건 뭔가 술안주로 하나하나 집어 먹거나 영화 보면서 팝콘 대신 하나씩 집어먹으면 좋은 느낌인 것 같아요.
맥주 안주로 먹으면 좋을 것 같은 느낌? 저처럼 과자 한 봉지 뜯어서 우걱우걱 먹기에는 좀 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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