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에 이사오기 전 여주를 왔다갔다하면서 왔다갔던 카페였는데 엄청 오랜만에 최근에 가본 카페 '연양정원'에 대해서 써보려고 해요. 처음 갔을때보다 뭔가 더 풍성해지고 더 단단해진 듯한 느낌이에요.
주소 : 경기도 여주군 여주읍 강변유원지길 91 (주차 넉넉합니다.) 시간 :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화 번호 : 010-9924-1312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yeonyang_garden/ |
여주의 강변 유원지는 노을을 보기 좋은 곳인 것 같아요. 남편과 걷고, 그냥 찍어봤는데 그림같은 노을이네요. 유원지를 한바퀴 돌고, 주변에 있는 카페를 들렀어요.
밤이었지만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한옥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 같은 연양정원.
야외석도 낙낙하니, 요새 같은 때에 가기 좋겠죠?
아이들과 같이 올 수 있는 여주 카페 ! 애견도 동반가능하다고 하니 애견인들도 좋으시겠죠?
메뉴는 꽤나 다양했어요. 커피, 차가운 음룔, 전통차, 논커피 음료, 과일음료, 주류, 디져트, 시그니쳐 토스트, 식사, 파스타, 피자, 샐러드등 다양하게 있었어요. 카페인줄 알았는데 간단한 식사류까지 까지 가능합니다.
조명이나 그림들 걸어 놓은게 독특했어요.
쇼군 조명도 보이고요 ~
담요도 구비해놓으셨고 다양하게 신경쓰신 것 같아서 좋았어요.
공간마다 다른 느낌을 주시려고 한 것 같아여.
실내도 자리가 많았지만, 저희는 밖에서 마시기로 했어요. 남편은 아이스 아멜리카노, 저는 대표 메뉴라고 적혀 있는 포카리 슬러시를 마셨어요.
티라미수도 먹었습니다.
커피나 음료는 무난한 맛이었어요. 포카리 슬러시는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더 달달해서 아쉬웠지만 이대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더 많으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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