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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집 주택살이/보통집의 임신+출산+육아

아기를 위한 온습도계 추천 | OWC 타이니 디지털 온습도계

by 귀밤토리 2021.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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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로, 밤톨이가 34주차를 맞았어요. 그래서 하나씩 밤톨이가 필요한 것들을 준비하고 있어요. 내년 1월 중순이 예정일인 밤톨이를 위해서 가습기도 들였고, 공기청정기도 두개나 샀어요. 가습기는 벤타로 샀는데 혹시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저의 리뷰로 갑니다.

2021.11.23 - [취향관/취향의 것] - 겨울철 가습기 추천(임산부,아기가 있는 집) | 벤타 LW-45W 개봉기 & 사용 후기 - 장점, 단점, 소음 등

 

겨울철 가습기 추천(임산부,아기가 있는 집) | 벤타 LW-45W 개봉기 & 사용 후기 - 장점, 단점, 소음

임신을 하고 다른 어떤 가전들보다도 신경이 쓰이는게, 가습기였어요. 공기 청정기는 이미 추천을 받은것들과 검색해본 결과들이 좀 비슷해서 한쪽으로 기울었지만 가습기는 정말 찾아보면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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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외에도 엄청 사고 있어요. 나름 언니한테 육아용품들을 많이 받기 하는데도 그러네요.. 돈 들어갈때가 이렇게나 많다니...  

 

아무튼, 이번에 산 용품(?)은 온습도계에요. 집에 온도 측정이 방마다 되긴 하지만, 습도는 측정이 안되서 샀어요. 

타이니 디지털 온습도계 라고 되어있고, 깔끔하고 단순한 디자인이 맘에 들었어요. 다른 것들 중에 이케아것도 고민하다가 이걸로 골랐어요. 가격도 좋고, 무엇보다 액정에 그냥 아무것도 없이 온도, 습도만 딱 나오는게 좋더라구요. 

 

유진 정밀이라는 곳에서 만들엇고, 원산지는 중국이에요. 건전지는 AAA건전지 하나가 필요합니다. 근데 한 상자당 하나 하나가 들어가 있어서 따로 또 안사도 되서 좋았어요. 

습도계, 온도계가 되고 LCD화면이에요. 

건전지 AAA가 들어가 있어요. 

 

건전지를 넣기전에, 온도, 습도 부분이 한글로 표시되는 게 좋았어요. 다른 온습도계는 별로 필요없는 잡다한게 있어서 싫더라구요. 한자나 일어가 있거나... 얼굴이 있거나... 근데 이건 그냥 숫자와 온도, 습도만 쓰여져 있어요. 

뒤에는 벽에 걸 수 있게도 되어 있고요. MAX/MIN 버튼도 있어요. 

건전지를 넣으니까 온도와 습도가 잘 나와요. 사진으로보다는 더 깔끔하게 숫자만 잘 나와요. 사진으로는 뭔가 잔상이 있게 보이네요. 

두개를 산 이유는, 방과 거실에 놓으려고 총 두개 샀어요. 다른 것 보다도 저렴하고 깔끔해서 좋아요.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잘 표시해주고 있는 온습도계에요. 벽에 걸 수도 있지만, 어딘가에 놓여있는게 더 좋은것 같아요. 위치도 바꿀 수 있고요.

 

장점은 예쁘고 깔끔하고 저렴하다는 거, 그리고 따로 건전지를 안사도 들어있었다는 것. 어디에든 잘 어울리는 단순한 디자인이라는거, 그리고 단순해서 다른 쓸데없는 것들이 없어서 군더더기가 없다는게 좋았어요.

 

단점은 따로 불빛을 내거나 하지 않아서 밤에는 폰에 있는 라이트를 비춰서 보거나, 불빛이 있어야 볼 수 있는게 단점이에요. 또 다른 단점을 굳이 꼽자면, 두께가 반정도만 됐어도 좋았겠다 싶어요. ㅋㅋ 굳이 이렇게 두껍게 만든 이유가 있나 싶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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