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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영화10

Netflix 넷플릭스 도서 원작 영화 추천 | '어디갔어 버나뎃' 케이트 블란쳇, 크리스틴 위그, 주디 그리어 주연 미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 계기가 나에겐 좋은 이유는 아니었다. 심리적으로 아주 힘들때 들어왔는데, 그때 가족,친척 모두에게 잠적할 정도로 사라졌(?)던 적이 있었다. 그때 내가 읽고 있던 책이 있었는데 'Where'd you go, Bernadette' 이었다. 소설을 안 좋아하는 내가 소설 원서를 다 읽은 게 정말 손에 꼽을텐데, 이 책이 그 중에 하나 였다. 그 이후에는 영화화 한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넷플릭스에 이 영화가 떴다. 2019년에 개봉을 한지도 몰랐는데... ㅋㅋ 그래서 보게 된 영화.어디갔어 버나뎃 ! 케이트 블란쳇이 주연이라니, 믿고 보는 배우 아닌가...! 시애틀에 살다가 LA에서 넘어가서 그래픽 디자인을 배운 나... 시애틀, LA배경이 둘 다 나오는 영화라서 더욱 더 몰입하.. 2022. 1. 14.
넷플릭스 가족 영화 추천 | 제이콥 트렘블레이, 줄리아 로버츠, 오웬 윌슨 주연 '원더 Wonder' 를 보고 저와 남편의 영화 장르 취향은 확실히 다른것 같아요. 중간에 겹치는 취향이 있기도 하지만, 주로 좋아하는 장르는 확실히 다른 저희 둘.. 그래도 서로가 고른 영화를 같이 잘 보고 얘기 나누고 하는 걸 즐기는 편이에요. 저는 원래 가족 영화나 감동이 있는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에요. ㅋㅋ 그런 제가 고른 영화 ! 오늘은 넷플릭스에서 영화 원더를 봤어요. 뉴욕 타입지 선정 베스트셀러 원작소설의 영화화한 영화라고 합니다. 구글에서 찾아보니, 로튼 토마토에서는 86% / 구글 유저들은 93%나 좋아한다고 하네요. 2017년 개봉한 영화인데, 사실 개봉 했을때 트레일러를 먼저 보고, 보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봤네요. 포스터만 보면 도대체 어떤 내용일지 가늠이 잘 안가죠'')? ㅋㅋ '힘겨운 싸움을 하는 모두에게 친절.. 2022. 1. 9.
넷플릭스 영화 추천 | 영화 '어카운턴트' (벤 에플렉, 애나 켄드릭 출연) 어젯밤에도 개봉한 우리 집 거실 영화관 ! 어젯밤에 보고 잔 영화는 영화 '어카운턴트' 어카운턴트는 말 그대로 회계사 ! 벤 애플렉이 회계사로 나오는데 천재 회계사로 나오는 영화. 어제는 포스터는 못 봤는데 리뷰를 쓰려고 포스터 찾아보니... 왜 이렇게 만들었지 싶은 아쉬운 디자인의 포스터였습니다. 어카운턴트의 예고편 넷플릭스 영화 추천 | 영화 '어카운턴트' (벤 에플렉, 애나 켄드릭 출연) 예고편 완전 대략적인 내용 대충 내용을 설명하자면, 고기능 자폐증을 갖고 있는 주인공인 크리스찬은 부모님 중 군인이었던 아버님 손에 키워졌고, 시간이 한참 흘러 시골 한적한 회계사로 일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범죄조직의 회계 관련일을 하고 있던 주인공 크리스찬은 조금 덜 위험한 일을 하는 게 어떻겠냐는 파트너의 조언.. 2022. 1. 6.
넷플릭스에서 '이미테이션 게임'을 보고 2015년에 개봉된 영화지만 이제야 넷플릭스에서 봤습니다. 남편과 무슨 영화를 볼까 하다가 고민하다가 제가 예전부터 보고 싶었던 영화 중에 하나인 이미테이션 게임을 보기로 했는데요. 사실은 암호 해독하는 영화(?) 정도로만 알고,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주인공 을로 나오는 것 정도만 알고 있었지만 정확한 배경을 알고 있진 못했습니다. 암호 해독이라는 것 자체가 생소한 저와, 세계역사든 한국 역사든 역사 자체를 좋아하는 공대 남자인 남편과 함께 보게 된 영화입니다. 포스터도 깔끔하게 잘 만든 듯하고, (포스터에 있는 N과 D를 각각 동그라미에 센터 맞춰주고 싶다.) 예고편을 봐도 재밌을 것 같았다. 천재 수학자인 앨런 튜링(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24시간마다 바뀌는 암호를 풀기 위해서.. 2021. 3. 2.
넷플릭스에서 '결혼 이야기'를 보고 배우 스칼렛 요한슨을 좋아합니다. 그저 스칼렛 요한슨이 나온다고 해서 보게 된 영화였습니다. (본지는 이미 1년이 지났지만 이제야 써보는 리뷰입니다.) 결혼하고 혼자 집에서 보게 된 넷플릭스 영화였습니다. 이 영화로 인해서,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에 노미네이트 됐었고, 포스터에도 보면 알겠지만 이 영화로 상을 이미 많이 탔습니다. 상탄 영화라고 하면, 필자는 관심이 확 가거나, 오히려 있던 관심마저 사라지기도 합니다. 물론, 필자와 같은 성격의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관심이 사라진다고 하더라도, 이 영화는 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2분 남짓되는 결혼 이야기의 예고편을 보면 무슨 얘기인지 더 감이 옵니다. 영화가 코메디드라마로 분류되어 있는 게 의아하기도 하지만, 블랙코미디라고 생각하면 너무나도 잘 .. 2021. 2. 8.
넷플릭스에서 영화 '고양이 집사'를 보고 2020년에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인 '고양이 집사'가 넷플릭스에 올라왔다. 최근에 올라온 것인지 여태 못보고 있다가 본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넷플릭스에서 보자마자 바로 봤다. 먼저 보고 있다가, 중간즈음 남편이 같이 보게 되었다. 남편과 필자의 길냥이 보호에 대한 생각은 같지 않지만, 같이 보면서 얘기하기 좋은 영화였다. 일단 필자의 길냥이에 대한 생각을 먼저 말해보자면, 길거리의 동물들(야생동물)에 대한 책임은 인간으로서 지켜줘야하는 존재임이 틀림없다. 하지만 어떤 것이든 정도가 있다고 생각한다. 무조건적인 먹이주기만이 그들을 위하는 일은 아닐거란 생각이다. 물론, 다수의 캣맘과 캣대디의 의견이 나와 같겠지만, 현실적으로 실현가능성이 없다는 게 문제겠지만... 참 쉽지 않은 문제다. 동물들을 좋.. 2021. 2. 2.
넷플릭스에서 영화 '머니볼'을 보고 넷플릭스에서 남편과 같이 봤던 영화 머니볼이다. 브래드 피트가 나오니깐 봐야 되는 것도 있고, (?) 사실 예전에 티브이에서 영화 소개해주는 채널에서 이 영화를 말했었을 때 괘 흥미로워서 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봤다. 사실 스포츠에는 별로 관심은 없지만, 스포츠 소재의 영화가 주는 느낌은 좋아하는 편이다. 이 영화의 정확한 주제는 야구라고 하기보다는, 수학.. 정확하게는 통계 영화라고 봐야 할 정도로 생각보다 야구라는 소재가 주는 임팩트는 크지 않다. 그러니 야구를 몰라도, 재밌게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통계, 야구 둘 다 모르는 필자도 재밌게 봤다는 말을 전하며...) 머니볼 이론은 미국 프로야구 오클랜드의 단장이자, 이 영화의 주인공인 빌리 빈이 주장했던 이론이라는 걸 알아두고 보시면 더 흥미로울 .. 2021. 1. 29.
넷플릭스에서 영화'여배우는 오늘도'를 보고 나는 오늘도 넷플릭스에서 영화를 봤다. "여배우는 오늘도"라는 제목에 이끌려서 기본 정보를 확인했더니, 감독/각본/주연 모두 문소리님이라, 궁금해서 보게 됐다. 물론 깔끔한 포스터도 한몫을 했다. (포스터와 폰트로 영화를 볼지 말지 결정하는 스타일.....ㅋㅋ) 끝없는 트랙에서 빨간 시상식 드레스와 빨갛고 높은 구두를 신고 한 손은 드레스 자락을, 다른 한 손에는 허리 손 포즈를 하고 있는 모습이, 아이러니 하지만 다 보고 나니 이 영화가 보여주고 싶은 걸 포스터에 참 잘 표현했다고 생각한다. 이 영화 어디까지가 실제고, 어디까지가 픽션일까 싶은 영화다. 여배우 문소리님이 여배우 문소리로 나오는 영화라고 생각하면 된다. 영화의 시작전엔 영진위의 2017년 저예산 영화 개봉 지원을 받았다고 뜬다. 또 영화.. 2021. 1. 18.
넷플릭스에서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를 보고 크리틱스 초이스 영화상 최우수 아역연기상을 받았던, 브루클린 프린스를 아시나요? 영광이라는 말과 함께, 당신들 너무 멋져요. 우리 이거 (시상식) 끝나고 아이스크림 하나 때리러 가요! 라는 귀여운 소감을 남긴 귀여운 배우 브루클린 프린스가 있습니다. 시상식 이후에는 그녀의 이 귀여움때문에 무니의 팬이 더 많이 생긴 듯 했었는데요. 그 브루클린 프린스가 이렇게 상을 받게 된 영화'플로프다 프로젝트'에 대해서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몇년전 본 영화지만, 최근 다시 또 보고 싶어서 넷플릭스에서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를 봤습니다. 처음 볼때는 (역시나) 포스터의 감성미 터지는 색감으로 인해 보게 됐고, 무니역의 사랑스러운 배우 브루클린 프린스에 빠졌었습니다. 근데 다시 보니, 찰떡같은 무니는 당연하고 핼리역을.. 2021. 1. 12.
넷플릭스에서 영화 ‘한낮의 피크닉'을 보고 주말도, 주중도 똑같은 것 같은 요즘입니다. 시간 가는 것도 잘 모르겠고 오늘이 주말 인지도 모르겠는 요즘이지만, 그래도 좋은 건 밀린 영화와 프로그램들을 다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코로나 전에는 뭔가 넷플릭스에서 영화를 골라봐도 무조건 평점이 높거나, 평점이 문안하게 높은 것들을 위주로 보게 됐었습니다. 이젠 계속 볼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인지, 뭔가 평소엔 잘 보려고 하지 않았던 평점이 높지 않은 영화들도 시도해보는 요즘입니다. 뭔가 흥미로워 보이는, 포스터를 보고 넷플릭스에서 바로 고른 '한낮의 피크닉'입니다. 그리고 옴니버스식의 영화인지 모르고, 넷플릭스의 설명을 잘못 이해하고는 세 일행이 어쩌다가 한 피크닉사이트에 같이 모이게 돼서 일어나는 해프닝을 그린 영화인 줄 알았습니다. ^^; 권해효 배.. 2021.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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