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다녀온 따끈따끈한 카페에요. 남편이랑 아기 어린이집 데려다주고 한시간정도 데이트 하는데 다녀왔습니다. 오늘 날씨도 좋고, 금사면 참외 축제가 열리는데 사람 많아지기 전에 아침에 잘 다녀온 것 같아요. 뷰가 끝내주는 카페였어요.
카페 178-12
주소 : 경기 여주시 금사면 이포로 80 2, 3층
전화번호 : 0507-1365-2212
영업시간 : 매일 09:00 - 21:00
주차장 많아요. 제1 주차장/ 제2주차장이 있어요. 야외자리가 있어서 반려동물과 함께 올 수 있어요. 여주시 지역화폐 사용가능 !
저희는 제2주차장에 주차했는데 내리자마자 뷰가 너무 좋아서, 마구 사진 찍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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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큰 건물이라 놀랐어요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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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귀여운 강아지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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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뜯고 맛보고 계시던 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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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2층 올라가니 포토존도 만들어 두신 듯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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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9시반쯤 갔더니 빵 종류가 다 나오진 않았지만, 몇가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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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지난 빵은 세일 포장도 해주시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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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이렇게 ! 저희는 바깥 야외에서 마실 거여서 테이크아웃잔으로 부탁드렸어요. 그리고 다 못마시고 떠나야할것 같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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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 리뷰도 있으니 참고하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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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좌석도 볕도 잘들고 좋았지만 이렇게 좋은 날엔 야외에서 마셔줘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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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을 가지고 2층에서 내려오면 텐트?도 해놓으시고, 야외에서 마실 수 있게 잘해놓으셨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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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갬성있는 곳에서 마시자! 해서 ㅋㅋㅋㅋ 갬성낭낭한 파라솔 아래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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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 한잔과 라테. 그리고 빵 3개 간단하게(?) 고른 저희 둘. 아침 9시 30분에 보통 이렇게 먹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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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좌석은 강변을 보고 마실 수 있게 해놨어요. 귀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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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이포보도 보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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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존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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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남편이 사진 찍자고 해서 찍은 우리 둘. 둘다 너무 지쳐보이네요. ㅋㅋㅋㅋㅋㅋ 육아가 이렇게 힘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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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도 나쁘지 않았는데 조꼼 아쉬웠습니다. 커피는 생각보다 맛이 좋았어요. 저희집에서 멀지 않아서 가끔 갈것 같아요 :) !!! 그리고 주문받아주시는 분이 정말 정말 친절해서 아침부터 기분 좋았습니다. 주차자리도 많고 그래서, 주말이나 참외축제 할때는 사람들도 꽤 많을 것 같아요.
